부부가 함께 기도훈련을 하면 좋은일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처음엔 그랬습니다 내속에 자리잡은 귀신이 조금씩 나가면서 남의편이 같이 가는 동반자가 되어잇었으니까요
하나님앞에 부부도 서로 각자 서야 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끝까지 훈련을 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부부의 약한 그 틈을 악한영이 얼마나 잘아는지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부부가 싸움이 될때는 사소한 말다툼입니다 내 의견이랑 다르다고 해서 안된다고 부정적으로 우선 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본질적인 것은 잊어버리고 나를 거부했던것만 생각나 다른쪽으로 빠지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기도가 깊어지고 내공이 깊어지면 상대방이 불쌍해 지는데 아직은 아니다 보니 싸우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싸움은 할수 있고 다툴수도 있는데 그뒤에 후유증이 너무 크다보니 싸울일을 만들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싸우고 다투고 나서 기도가 전혀 되지 않고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다보니 당연히 그렇게는 만들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서로에 대해서 미안하고 화해는 하고 넘어가지만 구부러진 내마음이 돌이켜 질때까지 아무렇지 않게 될때까지 기도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부정적인 상황을 받아들였을때는(말,태도) 이미 내가 애를써도 되지를 않습니다 그럴땐 철저하게 회개하고 다음엔 그러지 않도록 철저하게 피터지게 싸워야 합니다
코치님은 서로의 말에 반응하는 것이 있다고 하시면서 목록을 만들어서 최대한 피할수 있게 하지 않게 노력하라고 하셨고
깊은 기도로 더욱 나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목사님과 코치님이 일찍도착하신 이유가 있었습니다 워밍업으로 부부클리닉이 있었으니까요 ^^
저희모임은 이제 졸업생 분들만 있으십니다
목사님께서 삶의 방식위에 신앙방식을 넣는것이 아니라 신앙방식에 내 삶을 바꾸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끌고 나왔을때는 그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린 세대였습니다
그래서 모세를 통해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신 이유는 기초를 가르쳐 주신거라고 하셧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이 오시고 다시 승천하신 이후부터는 다릅니다
성경에 가르쳐 주셨기 때문입니다 제자가 되는것! 목숨을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는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훈련을 했던 이유는 예수님의 명령이었습니다 기다려서 성령을 받으라
졸업을 하고 나서 다시 밖으로 나가서 예전의 신앙방식을 고수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코치님께서 졸업은 진짜 복음을 안것 뿐이다 그 이상도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일은 그저 달려나가는 것뿐이라고 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자가발전이 되지 않으면 외부충전기에라도 대고 있으면서라도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혼자서 어려우면 모임도 오고 충주도 오라고 하셨습니다
모임도 동기부여이고 칼럼도 동기부여이고 충주도 동기부여라고 하시면서 졸업생들은 이제 알아서 동기부여를 해서
계속 앞으로 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외적증거를 보라고 하셨습니다
능력,열매를 진단하라고 하셨습니다
코치님은 우리가 포도나무에 잘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내가 기도의 양과 질을 계속 늘리고 있는가를 검토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느날은 기도하고 싶고 어느날은 아니고 하면서 기복이 큰것은 아직 내공이 부족한것이고 더 나아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성령의 능력중에 방언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성령님이 주관하시는 방언이 있다 외국어 방언이고 천사방언이다 하지만 사람들도 원하는것이 방언이란걸 귀신들도
잘 알기 때문에 속이는 것도 방언이다
예전에 축출기도 하실때 방언이 나와서 하셨었는데 성령님이 귀신들도 못알아 듣는다고 하지말라고 하셔서 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나에게 능력과 의인에 대한 응답이 올때까지는 그냥 하나님만 부르며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권력과 제도앞에 우리는 할 수 있는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부르며 그분께 붙어있어야 합니다
-사람이 내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요15:7
예수님도 내 멍에를 메고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고 말씀하십니다
쉽고 가볍다고 하셨지 그래도 멍에는 멍에입니다
내인생이 맡겨질때까지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맡길 믿음이 안되니까 기도를 우숩게 여긴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늘 선택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동기부여를 받고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악한영들은 24시간 나를 공격하는데 내가 기도를 쉬고 있으면 당하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도를 교회에서 가르쳐 주지 않고 희생적인 신앙행위만을 가르치고 구원을 말합니다
제자가 되지못하면 천국은 언감생심이란 말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모임을 앞두고 분노의 칼질을 하면서 음식준비를 했는데 잘 드셔주셔서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모임을 마치고 사도행전을 읽으니 한자한자가 마음에 들어와 박힙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이 먼저길을 가시고 그 뒤로 코치님들이 가셔서 제 얘기를 할때면 같이 있었던것 처럼 얘기하셔서 감사드리고 처방전을 주셔서 더 감사드립니다
내가먼저 하나님께 바로서는것이 내몫임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또한 넉넉히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서 감사드립니다
상덕형제 모든 일처리 하느라 수고하셧어요 고마워요
늘 동기부여해서 기도하려고 몸부림치는 수원화성 식구들 되길 바랍니다
첫댓글 맛있는 회덮밥 잘 먹었습니다. 늘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목사님과 코치님도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만남..귀한 나눔
감사드립니다.
은혜받고 갑니다.
어쩜 후기를 요렇게 차분하고
은혜롭게 잘 정리하셨는지요?
동기부여 팍팍 옵니다~^^
글만 읽어도 모임이 어떠했는지 선~ 합니다.
은혜가 됩니다.
아멘!
모임을 통해 세밀하게 만지시고 세워가시는 하나님~감사합니다^^
더욱 더 분발하여 기도의 양과 질을 늘려나가며 점검하겠습니다~
후기를 통하여 동기부여 가 되면
내 삶에 적용되길 바람니다
밑줄 그을게 너무 많아요. ~~~~ 감사해요. ^^ ㅎㅎ
분노의 칼질 ㅎ 후기가 사라있네 ... 너무 솔직 담백한 내용에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십니다...
그맘=내맘
선배님 잘가르쳐줘서 감사햐요^^
기도의 질과 양, 계속 점검하게습니다.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진솔한 후긴데요,,,맘이 짠합니다.ㅠ.ㅠ
안아드릴게요.
오~~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유익이 큽니다. 솔직한 나눔 감사~~^^
리얼하고도 따끈한 후기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식사준비에 후기까지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되는 후기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