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제목과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요즘 입고소식에 콜레우스들 많이 보였잖아요?
저의 콜레우스 보시고 여러분들은 제발
이런 대환장 파티는 피해보시라~~
하는 의미로다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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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콜레우스 새턴스링"
'토성의 고리' 뭐 이런건데
아마도 잎의 색감때문에 붙은 이름인가봐요.
입주는 울동네 당근마켓에서
3천원 주고 산 삽목이.
(식물 상태 보면, 음...호갱이었어요 ㅎㅎ)
작년 2021년 5월쯤이었나봐요.
ᆢ
요 작은 삽목이가
중간에는
가지치기와 삽목으로 이런 모습도 있었죠.
같은 화분인데
빛 보여준 위치에 따라서
아래, 위 사진속 잎의 색감이 다르죠?
고고한 외목대를 꿈꾸며!
ᆢ
잘 키우다가 바람에 화분이 넘어져
가지가 댕강-
베란다 자리 차지하는 덩치땜에
이렇게 두 대를 합식했어요.
8월의 모습과
아래 싹둑 가지치기 후 요즘의 모습과는
또 다르죠?
베란다에서 키우니
잎 마디 간격이 촘촘하지 않고
웃자라기 대마왕이네요ㅜㅜ
ᆢ
11/10 지금은,
왕~~ 큰 콜레우스 옆에
콜레우스,
콜레우스,
콜레우스,
콜레우스,
콜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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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5개의
복사, 붙여넣기 된
콜레우스 새턴스링이
베란다 지분을 상당히 차지하고 있답니다.
저희 집은 베란다 식물총량제가 엄격해서리..ㅋㅋ
새로운 식물 들이려면,
(얘들이 사라져야.....흠흠) 속닥속닥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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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험으로는,
첫댓글 헐 콜레우스가 저렇게 큰다고요?ㅎㅎ정말 대단하시네요!!!
헐 콜레우스 나무 였어요???!!!!!!! 거의 목대가…..??!!!!!!! 엄청 대단하세요👍🏻👍🏻👍🏻
유튜브에 블랙죠의 정원이라고 외목대 장인이 계세요. 그분 콜레우스 외목대를 보고 반해서, 저도 초보식집사 분에 안맞게 멋진 외목대를 꿈꿨다는....ㅋㅋㅋㅋㅋ
헉!! 코레우스가 저렇게 키가 큰다구요?
울집 코레우스는 쥔장닮았네..흠흠.ㅠㅠ
뭐든지 님 께서도 식물확대범이시군요 ㅎㅎ
구독자님들중 절반 혹은 2/3 이상은
저렇게 못키우실듯 한데요 흠흠...
환경이 일단 제일 중요한것에
공감하고 그래도 관리 없이는
저렇게 까지는 힘들지요
잘보고갑니다
옴마나... 콜레우스가 바퀴벌레번식력이라니.. 확 와닿네여 ㅎㅎ (얘들아 조심해 이쁜아이들 나오면 너네들 주인님이 버릴건가봐.. ) ㅍㅎㅎㅎㅎ
헉 외목대! 저는 오늘 귀찮아서 걍 대충 묵어줬는디....반성해야겠네유
공감ㅎㅎ몇백개는 나눔한듯해요
아유! 너무 멋있어요 잘키우시네요
너무 예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