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성어 251 ~

251. 언어도단(言語道斷) 뜻 : 말할 길이 끊어졌다는 뜻으로, 기가 막혀서 말하려 해도 말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한자풀이言 (언) 말씀語 (어) 말씀道 (도) 길斷 (단) 끊다 252. 거두절미(去頭截尾) 뜻 머리와 꼬리를 잘라 버린다는 뜻으로, 어떤 일의 요점만 감단히 말함. 한자풀이去 (거) 가다頭 (두) 머리截 (절) 끊다尾 (미) 꼬리 253. 단도직입(單刀直入) 뜻 : 혼자서 칼 한 자루를 들고 적진으로 곧장 쳐들어간다는 뜻으로, 여러 말을 늘어놓지 않고 바로 본론을 중심적으로 말함을 이름. 한자풀이單 (단) 홑刀 (도) 칼直 (직) 곧다入 (입) 들어가다 254. 일언지하(一言之下) 뜻 : 한마디로 잘라 말함. 두말할 나위 없음 한자풀이一 (일) 하나言 (언) 말씀之 (지) 어조사下 (하) 아래 255. 일언반구(一言半句) 뜻 : 말 한마디와 반 구절의 말. 한자풀이一 (일) 하나言 (언) 말씀半 (반) 절반句 (구) 구절 256. 언중유골(言中有骨) 뜻 : 말 속에 뼈가 있다는 뜻으로, 평범한 말 속에 단단한 속뜻이 들어있음을 이르는 말. 한자풀이言 (언) 말씀中 (중) 가운데有 (유) 있다骨 (골) 뼈 257. 오매불망(寤寐不忘) 뜻 : 자나 깨나 잊지 못함. 유래 : [시경]의 ‘관저’에 나오는 시에서 유래한 말로 본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함을 표현한 말로만 쓰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의미가 확대되었다. 한자풀이寤 (오) 잠 깨다寐 (매) 자다不 (불) 아니다忘 (망) 잊다 258. 상사불망(相思不忘) 뜻 : 사랑하는 남녀끼리 서로 그리워 잊지 못함. 한자풀이相 (상) 서로思 (사) 생각不 (불) 아니다忘 (망) 잊다 259. 일구월심(日久月深) 뜻 : 날이 가고 달이 깊어도 오직 간절히 바람. 한자풀이日 (일) 날久 (구) 오래다月 (월) 달深 (심) 깊다 260. 수구초심(首丘初心) 뜻 :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 쪽으로 둔다는 뜻으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 한자풀이首 (수) 머리丘 (구) 언덕初 (초) 처음心 (심) 마음 261. 학수고대(鶴首苦待) 뜻 : 학의 목처럼 목을 길게 빼고 간절히 기다림. 한자풀이鶴 (학) 학首 (수) 머리苦 (고) 쓰다待 (대) 기다리다 262. 백골난망(白骨難忘) 뜻 : 죽어서 백골이 되어도 잊을 수 없다는 뜻으로, 남에게 큰 은덕을 입었을 때 고마움의 뜻으로 이르는 말 한자풀이白 (백) 희다骨 (골) 뼈難 (난) 어렵다忘 (망) 잊다 263. 각골난망(刻骨難忘) 뜻 : 남에게 입은 은혜를 뼈에 새길 만큼 커서 잊히지 아니함. 한자풀이刻 (각) 새기다骨 (골) 뼈難 (난) 어렵다忘 (망) 잊다 264. 난망지은(難忘之恩) 뜻 : 잊을 수 없는 큰 은혜 한자풀이難 (난) 어렵다忘 (망) 잊다之 (지) 어조사恩 (은) 은혜 265. 만세불망(萬世不忘) 뜻 : 영원토록 은혜와 은덕을 잊지 아니함. 한자풀이萬 (만) 일만世 (세) 세대不 (불) 아니다忘 (망) 잊다 266. 청출어람이청어람(靑出於藍而靑於藍) 뜻 : 청색은 남색(쪽색)에서 뽑았으나 더 푸르다는 뜻으로, 제자나 후배가 스승이나 선배보다 뛰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줄여서 ‘청출어람(靑出於藍)’ 이라고도 함. 한자풀이靑 (청) 푸르다出 (출) 나다於 (어) 어조사藍 (람) 쪽 267. 출람지재(出藍之才) 뜻 : 제자이면서도 스승보다 더 뛰어날 만큼 능력을 갖춘 인재. 청출어람(靑出於藍)할 만한 인재. 한자풀이出 (출) 나다藍 (람) 쪽之 (지) 어조사才 (재) 재주 268. 후생가외(後生可畏) 뜻 : 젊은 후학들을 두려워할 만하다는 뜻으로, 후배들이 선배들보다 젊고 기운이 좋아 학문을 닦음에 따라 큰 인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두렵다는 말. 이 말은 공자가 제자 안회를 두고 한말로 알려져 있다. 한자풀이後 (후) 뒤生 (생) 나다可 (가) 옳다畏 (외) 두려워하다 269. 십벌지목(十伐之木) 뜻 : 열 번 찍어 넘어가는 나무라는 뜻으로,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음을 이르는 말. 한자풀이十 (십) 열伐 (벌) 치다之 (지) 어조사木 (목) 나무 270. 적토성산(積土成山) 뜻 : 흙이 쌓여 산이 된다는 말로, 작은 것도 많이 모이면 커진다는 말. 유래 : [순자]의 ‘권학편’에 나는 말로 쉬지 않고 학문에 임하라는 말. 한자풀이積 (적) 쌓다土 (토) 흙成 (성) 이루다山 (산) 뫼 271. 적토성산(積土成山) 뜻 : 흙이 쌓여 산이 된다는 말로, 작은 것도 많이 모이면 커진다는 뜻. 유래 : 순자의 ‘권학편’에 나오는 말로 쉬지 않고 학문에 임하라는 말. 한자풀이(積) 적 : 쌓다(土) 토 : 흙(成) 성 : 이루다(山) 산 : 뫼 272. 백절불굴(百折不屈) 뜻 : 백번 꺾여도 결코 굽히지 않는다는 뜻. 어떠한 난관에도 굽히지 않음을 일컬음. 한자풀이(百) 백 : 일백(折) 절 : 꺾다(不) 불 : 아니다(屈) 굴 : 굽히다 273. 마부작침(磨斧作針) 뜻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다.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와 노력으로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하는 말. 유래 : ‘당서’에 나오는 말로 당나라 시인 이백이 한 노파가 도끼로 바늘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크게 깨달음을 얻은 데에서 유래함. 한자풀이(磨) 마 : 갈다(斧) 부 : 도끼(作) 작 : 짓다. 만들다(針) 침 : 바늘 274. 자강불식 (自强不息) 뜻 스스로 힘써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 쉬지 않음. 한자풀이(自) 자 : 스스로(强) 강 : 강하다(不) 불 : 아니다(息) 식 : 쉬다 275. 불철주야(不撤晝夜) 뜻 : 어떤 일에 몰두하여 조금도 쉴 사이 없이 밤낮을 가리지 않음. 한자풀이(不) 불 : 아니다(撤) 철 : 거두다(晝) 주 : 낮(夜) 야 : 밤 276. 일장춘몽(一場春夢) 뜻 : 한바탕의 봄 꿈이라는 뜻으로, 헛된 영화나 덧없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자풀이(一) 일 : 하나(場) 장 : 마당(春) 춘 : 봄(夢) 몽 : 꿈 277. 한단지몽(邯鄲之夢) 뜻 : 한단에서 꾼 꿈이라는 뜻으로 삶의 덧없음을 이르는 말. 유래 : 당나라 현종 때의 일로, 노생이라는 가난한 젊은이가 한단이라는 곳에서 도사 여옹에게 베개를 빌려 잠을 잤는데, 꿈속에서 부귀영화를 모두 누리고 깨어보니 모든 것이 꿈이 었다는데서 유래. 한자풀이(邯) 한 : 땅 이름(鄲) 단 : 나라 이름(之) 지 : 어조사(夢) 몽 : 꿈 278. 남가일몽(南柯一夢) 뜻 남가를 다스리는 꿈이라는 뜻으로, 꿈과 같이 헛된 한 때의 부귀영화를 이르는 말. 유래 : 중국 당나라의 순우분이 술에 취해 홰나무의 남쪽으로 뻗은 가지 밑에서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괴안국의 부마가 되어 남가군을 다스리며 20년 동안 영화를 누리는 꿈을 꾸었다는데서 유래 한자풀이(南) 남 : 남쪽(柯) 가 : 가지(一) 일 : 하나(夢) 몽 : 꿈 279. 허장성세(虛張聲勢) 뜻 : 실속 없이 큰소리를 치거나 허세를 부림. 실제로는 얼마 되지 않는데 과장하여 많다고 말한다는 뜻으로 자기과장과 비슷한 말 유래 : 진나라가 위나라의 오록성을 공격할 때 수없이 많은 깃발응 리용하여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주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한자풀이(虛) 허 : 비다(張) 장 : 베풀다(聲) 성 : 소리(勢) 세 : 형세 280. 인생무상(人生無常) 뜻 ; 덧없는 인생. 변화가 심하여 아무 보장이 없는 인생 한자풀이(人) 인 : 사람(生) 생 : 나다, 살다(無) 무 : 없다(常) 상 : 항상 281. 백년하청(百年河淸) 뜻 : 오랫동안 기다려도 바라는 것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이르는 말.아무리 세월이 가도 일을 해결할 희망이 없음. 한자풀이(百) 백 : 일백(年) 년 : 해(河) 하 : 물(淸) 청 : 맑다 282. 이란격석 (以卵擊石) 뜻 ; 달걀로 돌을 친다는 뜻으로 아주 약한 것으로 강한 것에 대항하려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란투석(以卵投石) 과도 같이 쓰임. 한자풀이(以) 이 : 써(卵) 란 : 알(擊) 격 : 치다(石) 석 : 돌  283. 사상누각 (沙上樓閣) 뜻 : 노래 위에 세운 다락집이라는 뜻. 기초가 약하여 무너질 염려가 있거나, 실현 불가능한 말을 이를 때 쓰이는 말 한자풀이(沙) 사 : 모래(上) 상 : 위(樓) 루 : 다락(閣) 각 : 집 284. 공중누각 (空中樓閣) 뜻 ; 허공에 떠 있는 다락집이라는 뜻으로 아무런 근거나 토대가 없는 생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자풀이(空) 공 : 비다(中) 중 : 가운데(樓) 누 : 다락(閣) 각 : 집  285. 첩첩산중(疊疊山中) 뜻 : 여러 산이 겹치고 겹진 깊은 산속. 어려움이 더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자풀이(疊) 첩 : 겹쳐지다(疊) 첩 : 겹쳐지다(山) 산 : 뫼(中) 중 : 가운데 286. 구절양장(九折羊腸) 뜻 ; 아홉 번 꺾어진 양의 창자라는 뜻으로 산길이 꼬불꼬불하고 험한 것을 이르는 말. 세상이 복잡하여 살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자풀이(九) 구 : 아홉(折) 절 : 꺾이다(羊) 양 : 양(腸) 장 : 창자  287. 만고풍상(萬古風霜) 뜻 : 오랫동안 바람과 서리를 맞는다는 뜻으로, 사는 동안에 겪은 많은 고생을 일컫는 말 한자풀이(萬) 만 : 일만(古) 고 : 옛(風) 풍 : 바람(霜) 상 : 서리 288. 천신만고(千辛萬苦) 뜻 ; 천가지 매운 맛과 만 가지 쓴 것이라는 뜻으로, 온갖 어려운 고비를 다 겪으며 심하게 고생함을 이르는 말 한자풀이(千) 천 : 일천(辛) 신 : 맵다(萬) 만 : 일만(苦) 고 : 쓰다 289. 간난신고(艱難辛苦) 뜻 : 몹시 고되고 어렵고 맵고 쓰다는 뜻으로 몹시 힘든 고생을 이르는 말 한자풀이(艱) 간 : 어렵다(難) 난 : 어렵다(辛) 신 : 맵다(苦) 고 : 쓰다  290. 고립무원(孤立無援) 뜻 ; 고립되어 구언을 받을 데가 없음.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어 홀로 외로이 서 있음. 한자풀이(孤) 고 : 외롭다(立) 립 : 서다(無) 무 : 없다(援) 원 : 돕다  291. 사고무친() 뜻 : 사방을 돌아보아도 친척이 없다는 뜻으로, 의지할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음을 이르는 말 한자풀이(四) 사 : 넉(顧) 고 : 돌아보다(無) 무 : 없다(親) 친 : 친하다 292. 혈혈단신(孑孑單身) 뜻 ; 아무에게도 의지할 곳이 없는 외로운 홀몸 한자풀이(孑) 혈 : 외롭다(孑) 혈 : 외롭다(單) 단 : 홑(身) 신 : 몸  293. 일엽편주(一葉片舟) 뜻 : 한 척의 조그마한 배. 호수나 강과 같은 곳에 배가 아니라 망망대해처럼 큰 바다에 떠 있는 조그마한 배를 가리킬 때 사용. 한자풀이(一) 일 : 하나(葉) 옆 : 잎사귀(片) 편 : 조각(舟) 주 : 배 294. 오리무중(五里霧中) 뜻 ; 오리나 되는 짙은 안개 속에 있다는 뜻으로, 무슨 일에 대하여 방향이나 갈피를 잡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유래 : 중국 후한 시대에 장해라는 학자가 도술을 사용하여 사방 5리에 안개를 일으켜 자신을 찾는 이들을 따돌렸다는데서 유래한 말 한자풀이(五) 오 : 다섯(里) 리 : 마을, 거리(霧) 무 : 안개(中) 중 : 가운데 295. 진퇴양난(進退兩難) 뜻 : 앞으로 나아가지도 뒤로 물러서지도 못하는 상황.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려운 궁지를 이르는 말. 한자풀이(進) 진 : 나아가다(退) 퇴 : 물러나다(兩) 양 : 둘(難) 난 : 어렵다 296. 진퇴유곡(進退維谷) 뜻 ; 계곡에 갇혀 앞으로 나아가지도 뒤로 물러나지도 못한 채 궁지에 빠진 상태를 일컫는 말 한자풀이(進) 진 : 나아가다(退) 퇴 : 물러나다(維) 유 : 벼리, 바(谷) 곡 : 계곡  297. 지지부진(遲遲不進) 뜻 : 매우 더디어서 일 따위가 잘 진척되지 아니함. 한자풀이(遲) 지 : 더디다(遲) 지 : 더디다(不) 부/불 : 아니다(進) 진 : 나아가다 298. 일진일퇴(一進一退) 뜻 ; 한 번 나아가고 한 번 물러남. 전쟁이나 상황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함. 일의 상황이나 전쟁이 제자리에서 더 이상 진척되지 않는 상황을 이르는 말 한자풀이(一) 일 : 하나(進) 진 : 나아가다(一) 일 : 하나(退) 퇴 : 물러나다 299. 낭패불감 (狼狽不堪) 뜻 : 난감한 처지에 있음을 뜻하는 말. 유래 : 낭(狼)과 패(狽)는 함께 다녀야만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전설상의 동물로 각자가 서로 고집을 부리면 어떤 일도 제대로 할 수 없는 데서 유래한 말 한자풀이(狼) 낭 : 이리(狽) 패 : 이리(不) 불/부: 아니다(堪) 감 : 견디다 300. 명재경각 (命在頃刻) 뜻 ; 거의 죽게 되어 곧 숨이 끊어질 지경에 다다름 한자풀이(命) 명 : 목숨(在) 재 : 있다(頃) 경 : 잠깐(刻) 각 : 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