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10대 청소년 중에서 성경험이 있는 학생이 많다고 한다. 소셜 벤처 EVE는 청소년의 성적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CSR을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2019 청소년 성(性)문조사(2019 Teen Sex Survey)' 보고서를 발표한 것에 따르면 10대 청소년 10명 중 5명 이상이 성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들 중 절반은 피임을 제대로 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어째서 이런 일이 발생되고, 해결 할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우리나라는에서는 기본적으로 성교육이 시행되고는 있지만 내용에 대한 심도 깊은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수업을 받는 학생들이 ‘19금’이라고 생각하며 장난스럽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건강하고 올바르고 좋은 성(性)생활을 위해서라도 성에 대한 것들 중 "피임법"에 대해 자세히 알고있어야한다. 그럼 지금부터 건강하고 올바르고 좋은 "피임법"에 대해 설명 해 주도록 하겠다. 일단 "피임법"이란 임신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콘돔이 있지만 성(性)을 할때마다 까다로움이 있어 그리 환영받진 못하지만 피임률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약물 방법인 경구용 피임약이 있다. 흔히 경구용 피임약은 불임수술, 자궁내 장치, 콘돔 사용 등 기존의 여러 가지 피임법 중 실패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피임률이 가장 높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메스꺼움, 어지로움, 가슴통증, 두통 등과 같은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난다면 물약 사용을 자제하도록 하자. 그 외로도 체외사정과 자연피임(배란일) 등이 있다. 체외사정 같은 경우로는 피임률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자제하도록 하고 자연피임(배란일) 즉 "안전한 날" 같은 경우에는 거의 일주일 동안 살 수 있는 슈퍼 정자가 있을 수 있기에 되도록이면 하지말자. 다양한 피임 방법을 알아보았디. 영고 1학년 7반 아이들에게 말한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영아 교수가 말씀하셨다. “피임은 건강하고 안전한 성생활을 위한 것인데 피임약의 잘못된 상식과 복용방법으로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라고 말이다. 피임은 절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성(性)에 대한 이야기라고 웃지말고 진지한 자세로 임하여 올바르고 건강하고 좋은 지식을 얻어 행복하고 건강한 성(性)생활을 위해 피임을 잘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