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도박인가?
요즘경제에 대해 생각을 하던도중 주식이생각 났다. 그래서 의문점이 들었다 주식은 도박인가?아닌가에 대하여 결론부터 말을하자면 주식은 도박이 아니다. 그렇다면 먼저 도박에 대해알아보자 도박이란 현찰이나 금품 등 돈이나 가치가 있는 물건이 게임의 대가로걸고 게임을 하는것이다
그렇다면 주식이 도박이 아닌이유를 알기위해서 주식에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자. 주식(株式)은 기업이 사업을 시작할 때나 새로운 투자를 할 때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때 은행으로부터 '부채' 형식으로 빌리기도 하지만,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자본'을 공유하는 형태로 주식을 발행하기도 한다. 투자자, 즉 주주들에게 기업의 소유권을 나눠줌으로써 이자를 내지 않고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바로 주식 발행이다. 그래서 투자자 입장에서 주식 매입은 기업에 대한 일부 소유권을 점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같이 주식은 돈을넣고 돈을딴다는 개념이 아닌 투자를한다는개념이다. 도박은 누군가가 돈을 잃으면 누군가는 돈을 버는 전형적인 제로섬 게임이지만 주식은 그렇지 않다. 도박은 결국 승자와 패자가 극명하게 갈리는 잔인한 각축장이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오징어 게임>과 같이 참여자 간 승패만을 가르는 무대는 아니다. 주가는 장기적으로 회사의 이익과 성장에 대한 공정한 과실을 반영하며, 주가가 상승할수록 소유하고 있는 주주들 모두의 수익금은 커지기 때문이다. 물론 코로나 팬더믹과 같은 외부 충격이 있을 때는 시장이 폭락하며 그 누구에게도 좋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짧은 시련 뒤 주식 시장이 급등하며 대다수 사람들이 돈을 버는 시기가 찾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주식은 본질가치, 또는 내재가치를 가진 자산이다. 기업은 보유한 자산이 있고 이익을 창출하는 경제 주체이다. 주식은 기업의 자산과 이익이라는 실체적인 가치와 맞물려 있으며 개인이 원하는 시점에 시장에서 인정받는 가치로 언제든 현금화시킬 수 있다. 또한 주식을 소유하면 배당을 통해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하다. 우량한 기업은 벌어들이는 이익의 상당 부분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한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등 유수의 기업들도 분기마다 배당을 시행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우량주의 배당 이익률이 저축 금리보다 높은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매력도가 높아진다. 한편 카지노에서 룰렛을 하거나 경마에 베팅하는 것은 어떠한 경제적 실체를 담보하지 않는다. 룰렛 게임에 참여한다고 해서 카지노의 룰렛 테이블 자산의 일부를 점유하는 것은 아니고, 경마에 베팅한다고 해서 말의 소유권을 갖게 되는 것도 아니다. 도박은 플레이들 간에 불확실한 개별 사건에 대한 Win or Lose의 확률 싸움을 벌이는 행위에 불과한 것이다.이와같이주식은 도박과 어느정도 유사성을띄지만 결코 도박은 아니다.
원고지가 학에있어서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