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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목욕탕과 아버지
광땡 추천 0 조회 35 23.01.13 08:4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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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13 09:04

    첫댓글 비는 내리지만 오늘 주심에 감사하며 하루를 열어봅니다.
    저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마음 깊숙한 곳에 그리움과 죄스러움이 올라옵니다^^
    오늘도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우리 모두에게~~^^

  • 작성자 23.01.13 10:27

    이 나이 되니
    자식된 도리라는 게 요안나 님처럼 다 그렇습니다.
    날씨는 그렇지만, 마음만은 요안나 님의 마음처럼! 맑고 밝음으로 쾌청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23.01.13 12:37

    아! 시 말미에 비처럼 오셨다 비처럼 가시는
    아버지....탄성이 절로 나오네요...
    시 라는 것이 이렇게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는 것을 이제야 절절히 느끼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1.13 13:48

    별 거 아닌데
    겨울비가 촉촉거리며
    써니 님 마음 두드리니, 감정이 좀 더 일어서 그럴 거예요!
    그러시니 더 미안합니다.
    사실은 원고 마감 시한(?)^^에 대충 생갹나는대로 후딱 갈겨 올린 거라서요.
    낼부턴 열과 성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1.13 16:02

    목덜미 근처는 벌게져야, 아~ 목욕탕 다녀왔구나 싶었는데 ^^;
    그 매웠던 엄마 손이 이젠 세상 기운없어졌어요.
    뜬금없이 해태제과 엄마손파이가 거슬리네요. 핏. 겁나 잘 부셔져. 이름을 바꾸던지. 곧가루파이?

  • 작성자 23.01.13 17:42

    어머니 손 그 장면...
    아련하게 떠올랐다가
    아슴아슴 아리게 만드는 재주를 가지셨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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