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는 모든 인공와우 이식을 받은 사람과 의료 제공자들이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기 위한 정보에 접하여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는데 우선권을 두고 있다. 기존 하이레스 울트라 및 울트라 3D 인공와우 이식을 받은 사람들은 그 기기를 정상적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식을 받은 사람 중 청력 저하를 경험하는 사람은 청각 전문의나 기타 의료 전문인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회사는 전 세계의 이 기기 피이식자들에게 이 상황을 통보하기 시작해 그들이 잠재적 문제점을 알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자발적 조치는 낮은 음향 임피던스(impedance)와 관련한 울트라 기기의 체외 제거가 최근 늘어나는데 대한 많은 경고와 청력 성능 저하에 대한 보고에 따라 취하는 것이다. 2020년 2월 11일 현재 이들 기기를 이식한 1만6000여명 중 0.5%의 사람들이 이러한 이유로 이식한 기기를 재수술을 통해 제거했다. 이러한 기기 관련 이슈는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 성능 저하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환자에게 해로울 있는 유일한 가능성은 수술과 관련한 위험성뿐이다.
AB는 이식 체외 제거와 청력 성능 저하를 가져오는 임상적 증상의 원인이 되는 요소를 확인했다. 이 정보는 전달이 가능한 지역에 있는 의료 전문인과 피이식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2월 11일 현재 이식을 체외 제거한 소수의 경우 전극에 유체가 침투한 일이 발생해 자극이 중단됐다. 임플란트 케이스의 용접 밀봉은 손상되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