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金文洙 ]
김문수 大勢論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그가 갑자기
나타난 인물도
아닌데 왜 그럴까?
右派 국민들이
그동안 진정한
우파 지도자에 대한
갈증이 심했다는
증거이다.
龍으로 알았는데
이무기도 못 되었고,
獅子인가 했더니
고양이였다.
한 두 번 속은 게
아니다.
現대한민국 상황에서
어떤 인물이 지도자가
되어야 할까?
우선 國家觀이 뚜렷
해야 한다. 대한민국
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로서 이를 침탈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
지 않겠다는 강한 신
녘이 있어야 한다.
다음에는 歷史觀이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해서 탄생되었는지
近現代史에 대한
상당한 지식이 필요
하다.
그리하여 建國과 富
國을 이룬 李承晩과
朴正煕 정신을 품고
있어야 한다.
이미 짐작은 하고 있었
지만, 이번 국회 청문회
에서 김문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가관 및
역사관이 그대로 드러
났다.
'제주 4.3 사태는
폭동이다.'
'세월호 추모 공간
을 광화문 광장에
한 건 잘못이다.'
'일제강점기 조상들의
國籍은 일본이다.'
'문재인은 김일성
주의자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잘못되었다.'
등등........
김문수 후보는
추호도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안
앗다.
마지막으로
야당이 머리끝까지
흥분한 일제 강점기
우리 조상들의 국적
문제까지 그는 사실
을 바로 말하였다.
패배의 역사도 역사
다. 그걸 감추고
덧칠한다고 그 역
사가 지워지나?
야당은 흥분하기
전에, 일제 강점기에
살았던 우리 국민 중
국적이 '朝鮮 '또는
'韓國'으로 기록되어
있는 증거물을 제시
해야 한다.
야당은
비록 일본 국적으로
되어 있었다라도
말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뜻인가?
이게 정글이나 다름
없는 냉혹한 국제사
회에서 통하겠는가.
우리는 지금 理性보
다는 感情이 지배하
는 사회에 살고 있다.
論理는 뒷전이다.
이 혼탁한 시국에
김문수 후보가 前面
에 나타났다.
진정한 우파 지도
자의 출현을 애타
게 기다리던 국민
들의 가슴에 불을
지른 것이다.
영국의 歷史家
토마스 칼라일은
그의 저서 '英雄
崇拜論'에서
"위인은 항상 하늘에
서 떨어지는 번갯불
과 같다. 나머지 사람
들은 마른나무처럼
그를 기다린다.
그리고 그가 내려
오면 모두 타오르는
불로 변한다."라고
하였다.
이제 애국 국민들은
마른 나무가 되어가
고 있다.
그리하여
김문수 후보가
번갯불이 되어
내려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竹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