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즌을 함께 했던 황민경이 팀을 떠났지만 리그 최고의 미들블로커진이 되는 양효진과 이다현이 버티고 있고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도 있습니다. 상대 에이스를 지우는 수비력을 갖춘 김연견 리베로와 김다인 세터의 존재감도 든든한 상황. 또한, 컵 대회에서는 확실하게 한방을 책임져준 황연주가 아포짓의 임무를 이번 대회에서도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입니다.
◈KGC인삼공사
2022-2023 시즌이 끝난 후 어깨수술을 받은 이소영이 컵대회에 결장하게 되면서 이번에 대표팀에 선발 된 이선우가 팀 공격을 이끌어야 합니다. 정호영과 한송이가 호흡읋 맞추게 되는 미들블로커 전력도 리그 상위권이며 박혜진, 고의정이 아웃사이드 히터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상황. 또한, 노한 리베로와 염혜선 세터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되는 만큼 자신의 몫을 해낼 것입니다.
◈코멘트
구미 박정희 체육관 중립구장 경기입니다. KGC인삼공사의 미들블로커진이 현대건설을 상대로는 힘을 쓰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 벽에 많은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는 김선우의 모습도 나올 것입니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합니다. 현대건설의 3-1(1순위), 3-0(2순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현대건설 승
[[핸디]] : -1.5 현대건설 승
[[U/O]] : 180.5 언더 ▼
◈도로공사
22/23시즌 우승의 주역중에서 도로공사 소속으로 6시즌을 뛰며 2번의 우승을 홤께한 박정아와 중앙 미들블로커 정대영이 팀을 떠났습니다. 리시브 라인을 책임졌던 임명옥 리베로와 문정원이 건재하고 중앙에 배유나가 있지만 팀의 주포가 되었던 박정아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전력 구성. 또한, 미들블로커 최가은 영입을 통해 FA로 이적한 정대영 공백을 최소화했고 가장 높은 순위로 1라운드 신인 지명에 나설 수 있게 되었지만 아시아쿼터로 뽑힌 선수를 포함한 외국인 선수들은 국제이적동의서(ICT) 발급 문제로 이번 컵대회에는 출전하지 않게 되면서 하이볼을 처리할 선수가 마땅치 않은 전력 구성입니다.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이 물러나고 조 트린지 감독이 새롭게 부임 했고 비시즌 동안 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와 채선아를 FA를 통해서 영입했고 내부 FA 오지영 리베로와 지난시즌 토종 에이스의 역할을 해낸 이한비를 모두 잡았습니다. 비시즌 수술을 받은 리베로 오지영 리베로 대신 김해빈과 문슬기 리베로가 많은 시간을 책임져야 하고 트레이드로 소속을 옮긴 미들블로커 최가은의 빈자리가 아쉽지만 박정아와 채선아의 영입은 천군만마가 되는 상황. 또한, 경험치를 먹으면서 성장하고 있는 박은서, 박경현의 발전 된 경기력도 기대가 됩니다.
◈코멘트
구미 박정희 체육관 중립구장 경기입니다. 우승 반지만 5개를 보유한 국대급 공격수 박정아를 동료가 아닌 적으로 만나야 하는 도로공사의 고전이 예상된다. 페퍼저축은행의 3-1(1순위), 3-0(2순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