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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죽산박씨
 
 
 
카페 게시글
수필, 시 스크랩 유럽여행 첫날, 둘째날 - 출발, 런던
sunny 추천 0 조회 55 13.12.30 08:0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9박 10일 여행사의 여행 상품 중

'내마음의 서유럽 4국" 영국 런던,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파리를 다녀왔어요.
첫 날 인천공항에서 오후 2시 50분 출발 영국 런던에 오후 8시 30분 경 도착 비행 시간은 약 11시간 반...
바로 호텔(Holiday Inn Express Slough)로 향했다. 비행기 안에서 잠을 자지 않은 덕에 그래도 잠을 청할 수 있었다.

시차 관계로 잠을 설치고 다음날 아침 잠시 호텔을 나와보니 바로 옆에 기차역이 있었다.
아침을 먹고 시내로 이동하며 하이드공원으로 향했다.

 

 ↑ 인천공항 내가 타고 갈 아시아나항공기

↑ 이륙 직후 아마도 신도 쯤 인듯 ... 

↑ 위도가 많이 높은 곳으로 비행하다보니 이른 시각인데 벌써 어두워진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러시아 상공쯤이듯 ...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 인데 벌써 한밤중이다 .

런던공항에 도착하여 바로 호텔로 향해 첫밤을 맞는다......

 

앞으로 벌어질 9일간의 유럽여행 일정을 다시 한 번 챙겨본다.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 호텔 바로 옆 기차역

 

↑ Holiday Inn Express 호텔(체인) . . 

↑ 시내로 이동중 차 안에서 , , .

 

↑ 시내로 이동 중

첫 방문지로 하이드 공원을 찾았다.

 

하이드 공원(Hyde Park)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하이드 파크(HYDE PARK) 80개가 넘는 공원을 보유하고 있는 런던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도심공원으로 그 면적이 약 160만㎡에 이른다.
1536년 헨리 8세때에 와서 왕실에 속하게 되었고, 그 이전까지는 웨스터 민스터 사원의 수도사가 소유했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연못과 주위의 수목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도시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아름다운 휴식처를 제공한다. 하이드 파크의
동쪽에는 빅토리아 여왕을 위해 버킹검 궁전으로 가는 정문으로 만들어 놓은 마블아치(원래는 버킹검 궁전의 입구였었다)가 서쪽에는 켄싱턴 플레이스
자리하고 있다. 공원을 걷다보면 길을 따라 20개가 넘는 조각상들이 있어 좋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앨버트 기념비(Albert Memorial)
켄싱턴 가든 남쪽에 있는 네오 고딕 양식의 기념비로, 빅토리아여왕의 남편인 알버트공은
1851년 42세때 장티부스에 걸려 병사하였다.
빅토리아 여왕이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 앨버트 공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그 중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것으로 손꼽히는 것은 1822년에 Westmacott에 의해 만들어진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아킬레스를 조각한 웰링턴

기념비(Wellington Monument)이다. 빅토리아 시대의 조각기술의 화려함과 정교함을 극명히 보여주는 앨버트 기념비(Albert Memorial)도 유명하다.

빅토리아여왕은 (1819~1901) 1837년~1901년까지 63년 7개월이나 영국에서 가장 오래 재위한 군주로 알버트공작 사이에 4남5녀의 자녀를 두었으며 재위기간을

'빅토리아시대'로 통칭하며 당시를 '해가지지 않는 나라'로 대영제국의 전성기이다. 여왕은 알버트공이 왕이라고 생각하였다고 한다.
1851년 제1회 세계박람회의 카다로그를 오른손에 들고 있다. 동상 전신에 약50kg의 순 금을 입혔다고 한다.

 

공원 바로 건너편에 자리한 ...

Royal Albert Hall
영국 런던의대표적 연주회장으로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 알버트공이 건립한 콘서트홀로 8,500명을 수용할수있는 대형 연주회장이다.
1년 365일 매일 콘서트가 열린다, 파이프 오르간이 유명하다.
독일 작센에서 알버트 공작이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에게 장가왔는데 알버트공은 문학, 예술에 관심이 많아
그당시 풍요로운 시기와 어울리게 문화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한다.

 

 

다음방문지는 웨스트민스트 사원

웨스트민스트 사원
정식으로는 웨스트민스터 세인트 피터 성당 참사회(Collegiate Church of St. Peter in Westminster),
간략하게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은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고딕 양식의 거대한 성공회 성당이다.
서쪽으로는 웨스트민스터 궁전과 인접해 있다. 전통적으로 이곳은 영국 왕의 대관식 등 왕실 행사를 거행하거나 매장터로 이용하는 곳이다.
부근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대성당(Westminster Cathderal)은 로마 가톨릭교회 소속으로 이곳 사원과는 전혀 별개의 것이다.

 

아쉽지만 그냥 겉모습만 보고 지나간다.

 

다음 방문지로는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Houses of Parliament)과 빅벤(Big Ben)
런던 템스강변에 있는 빅토리아왕조 최초의 대규모 건축물. 고딕리바이벌의 대표작이다. 16세기 이래 국회의 회의장으로 이용되어
온 웨스트민스터궁전이 1834년 소실되자 <고딕 또는 엘리자베스왕조 양식>이라는 조건으로 설계를 공모하여 건설한 것이다.
당시에는 <웨스트민스터 신궁전>이라 불렸다. 설계자는 C. 배리였으나 세부설계는  A.W.N. 퓨진이 맡았다. 40년에 착공하여
20여 년이 소요되었다. 지붕의 구조는 철골조이며 공조설비(空調設備)도 갖춘 근대적 건축물이었다.
시계탑 내의 대시종(大時鐘)은 공사 책임자 Benjamin Hall의 애칭을 따서 빅벤(Big Ben)이라 이름 붙였다.
의사당은 제 2 차세계대전으로 파괴되었으나, 다시 복원되었다.
테임즈 강변에 위치하여 빅벤과 함께 후기 고딕양식(Neo Classic)의 건축 작품이다.

 

 

 

 

다음 방문지는 버킹검 궁

버킹검 궁(Buckingham Palace)
런던 트라팔가 광장의 서남쪽에 위치한 버킹검 궁전은 영국 입헌군주 정치의 출발점이자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1703년 건축되었을 때는 애초 셰필드 공작의 저택으로 이용되어 왔다.
1761년 조지 3세가 이를 구입한 이후 왕실 건물로 편입되었으며 건축가 J. 내시에 의해 개축됐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여러 왕궁 가운데 하나에 불과했다.
건축가 J 내시는 대리석을 사용해 아치형의 입구를 만듦으로써 인상적인 건물로 변모시켰다.
1937년 빅토리아 여왕이 즉위한 이후 여왕이 상주하는 궁전이 되기 시작했다.
그 후 계속적인 증개축이 시행되었는데, 1946년 E.블로어, 1913년 A.웨브가 동쪽 옆면을 증개축하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었다.

 

 

 

버킹검 궁전의 명물이라면 뭐니뭐니 해도 ‘근위병 교대식’을 빼놓을 수 없다.
전통 복장을 한 근위병들이 정확하게 72cm의 보폭으로 걸어다니며 교대를 하는 의식을 통해 영국의 전통과 권위를 엿볼 수 있다.
번쩍이는 제복 재킷과 부드러운 털이 달린 베어스킨이라는 모자를 쓴 병사들이 근엄하면서도 경쾌한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모습은
‘런던 관광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다음 방문지는 템즈강 터워브릿지

타워브릿지
템스 강의 하류에 위치해 있는 빅토리아 양식의 우아함이 뛰어난 다리는 영국최절정기 중인
빅토리아 시대 당시 기술을 총동원하여  건설한 다리로 호레이스 존스경이 설계 1894년 완성하였다.
(1886년 착공되어, 8년 만인 1894년에 완공)
(공학자 John Wolfe-Barry와 조각가 Sir Horace Jones의 공동작업으로 설계)
첨탑과 좁은 통로가 있는 이탑은 중앙이 개폐식으로 되어 있어 대형선이 지나가면 90초 동안 무게 1100톤의 다리가 수압을 이용해 열린다.
배가 중요한 교통수단이던 시절에는 하루에 50회 이상 다리가 올려졌지만 지금은 주 2∼3회만 올려지고 있다.
다리가 들리는 것도 운이 좋와야 볼수 있다고....
당시 이 다리를 만드는데 드는 비용이 118만 4천파운드.
100여 년 전에 이런 다리를 건설 하였던 이유는  테임즈강의 조수간만의 차가 최고 6m나 었기 때문이라고 함
교각위에 있는 건물은 결혼식등에 대여가 가능하다.

 

 

 

 

다리 바로 옆으로 보이는 건물이 시청
타워 브릿지(Tower Bridge)의 서측, 테임즈 강(River Thames)의 남측 둔치의 대지에 세워진 이 건물은
노먼 포스터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2002년 7월에 개관하였다.
좀 특이한 전구 모양의 외관은 외피 면적을 최소화하여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 모양은 다스 베이더(Darth Vader/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악역의 이름)의
헬멧, 기형의 달걀, 쥐며느리(wood louse), 모터사이클 헬멧 그리고 유리 고환(glass testicle)
등과 같이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비유되고 있다.

 

 

다음 방문지는 대영박물관

대영국박물관 [英國博物館, British Museum]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영국 대영박물관은 1759년 설립
된 이래로 국제적인 학술의 중심으로서 지식을 전파하고 인류 문화사를 보존 및 연구하며 전시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집트와 그리스, 로마에서 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이르는 광대한 귀중품들이 현재 94개의 전시실에 나뉘어 전시되고 있으며
매년 6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들러 역사를 체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영국것보다 전장에서 약탈한것이 대부분이여서 '대영제국의 전리품 전시장'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
은 죄를 조금이나 면피를 할려고 하는지 유일하게 입장료가 없이 무료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혹자는 관광객을 더
많이 영국에 유치하려고하는 작전상 전술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 눈물 흘리는 자욱이 선명한 미이라

그 외에도 많은 작품을 담아왔지만 다 실을 수 없는 아쉬움이 , , ,

 

그중 한국관에서 담은 사진

 

 

 

 

런던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한국식당에서 점심

 

 ↑ 극장가

 

↑ 한국식당 소주에서 점심을 . . .

 

런던시내의 중심가에는 벌써 성탄분위기가 한창이다.

 

 

↑ 시내 식당에서 저녁 식사후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온다.

위도상 우리나라보다 높아서 겨울에는 오후 4시면 벌써 어두워진다. 여름에는 11시까지 어두워지지 않는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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