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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왼쪽)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묘소 참배를 위해 나란히
계단을 오르고 있다.
현직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공장을
옮겨가는 기업이 사라지고 있음.
기업이 사라지니 인구가 줄고,
사람이 없으니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려워 기업은 지방에
선뜻 가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음.
고령화에 저출생까지 겹쳐
지방 소멸 현상이
심해지는 가운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옴.
2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방 이전 기업통계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생산 기반을
옮긴 기업은 최근 10년간 급감.
올해 들어선 단 1곳만
지방 이전을 택함.
🔺️산업부 지방이전기업 통계분석,
2013년만에 36곳 지방 갔는데
올해는 단 1곳만 지방行 선택해
♢정부, 기회발전특구 도입
발표했지만
♢기업들 “수도권 버리긴
턱없이 부족”
2.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반도체 수출과 소비 회복에
힘입어 0.6% 성장.
당초 0.4~0.5%를 예상했던
시장 전망에 비해 선방한 것.
수출이 바닥을 짚었고,
그동안 경제 발목을 잡았던
민간소비도 회복하며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보임.
정부는 올해 ‘상저하고’(上低下高)
경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며
연 1.4% 성장 목표에 자신감을 보임.
🔺️수출·소비 '바운스 백'
경기회복 최대변수는 고금리 충격
♢3분기 GDP 성장률 0.6%
'상저하고' 청신호
♢반도체 경기회복에 수출 호조
♢소비도 살아나며 성장률 견인
♢건설 중심으로 투자도 활발
♢중동전쟁·美금리 급등 충격에
♢경기심리지수 최저수준 하락
♢"장기 저성장 국면 우려 커져"
3.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자
코스피가 약 10개월 만에
2300 선이 붕괴됨.
특히 ‘고금리 장기화 공포’가
확산하면서 미국발 충격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흔드는 모양새.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4.09포인트(2.71%) 내린
2299.08로 마감.
코스피가 2300을 밑돈 것은
지난 1월 6일 이후 처음.
이날 하락으로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
이날 코스피 하락률은
올해 들어 가장 큼.
금리 뛰고 실적
악화에 '패닉셀링'…
외국인 나흘간 1.2조원 매도
코스피지수 2300선이
10개월 만에 무너졌다.
🔺️26일 코스피지수는
64.09포인트(2.71%) 급락한
2299.08에 마감했다.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10개월 만에 2300 붕괴,
올해 상승분 반납
♢전날 나스닥 급락에 투심 악화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의 10배
♢원·달러 환율도 10원 넘게 올라
♢업황 둔화에 배터리株 '방전'
♢에코프로 10%·LG화학 7% 하락
♢내달 2일 FOMC에 주가 향방 달려
4.
현대자동차가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
현대차는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9조원을 넘겼는데,
올해는 3분기만에 영업이익
11조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씀.
현대차는 반도체 업황 부진에
시달리는 삼성전자를 제치고
3분기 연속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위를 기록할 전망.
아울러 SK하이닉스는
고성능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 3분기에는
영업손실 규모를 크게 줄임.
특히 D램은 2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섬.
🔺️3분기 영업익 3조8218억원,
실적 전망치 초과 달성 자신감
♢전기차 수요 위축기 투자로 돌파
♢'속도조절'글로벌 업계와 대조적
5.
미국 경제가 예상 밖 호조를 보이면서
‘고금리 장기화 공포’가
세계 금융시장을 흔들고 있음.
미국 국채금리는 연일
5% 선을 넘나들고 있고,
구글·메타 등 ‘빅테크’
기업 실적 쇼크까지
미국 주식시장을 강타하면서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달러 강세 현상이 심화됨.
🔺️활활 타는 美경제 '역풍'
고금리 장기화 공포 확산
♢고용 강세로 소비여력 증가..
물가상승 뚫고 성장세 여전
♢미국 주담대 금리 급등에도..
신규 주택판매는 크게 늘어
♢美국채 10년물 금리 4.9%대
♢韓국채 10년물도 연중 최고
♢중동發 불확실성 커져 변수
6.
교수당 학생수 적은
'미니 의대'
🔺️울산·을지·제주대 증원 유력
7.
"노후준비가 뭐죠?"
20대 40% 연금 미가입
🔺️연금 종합통계 첫 공개,
65세 이상 90%는 연금 받지만
月평균 60만원 …턱없이 부족
♢최저생계비 절반에도 못 미쳐
♢연금 아예 못받는 노인 85만명
8.
2022년생은 안되는
신생아 특례대출
"이미 낳았다고 홀대하나"
🔺️2023년 1월 1일 0시 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차병원에서
태어난 쌍둥이 남아 짱짱이(태명)와
여아 짱순이(태명)가
코로나19로 격리 중인
아빠와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신청일 2년 내 출산' 조건인데
♢2023년 출생아부터 적용 단서
♢"형평성 어긋난다" 불만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