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 | 사진 | 선정사유 |
자전거 헬멧 | |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여가뿐만 아니라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벨기에인들이 많음(네덜란드 문화권의 영향).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사고로 벨기에 정부는 자전거 헬멧 착용 캠페인을 활발히 펼치고 있고, 향후 착용 의무화 가능성도 있음. |
매니큐어 |
| 비용이 많이 드는 네일 전문샵을 이용하기 보다는 매니큐어 제품을 구입한 후 가정에서 셀프네일을 하는 벨기에 여성이 늘어나고 있음. 벨기에 매니큐어 제품 시장규모는 약 4천만 달러로, 지난 5년간 50% 이상 증가함. 셀프네일 제품의 종류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매니큐어 시장은 향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애완동물 용품 |
| 벨기에 소비연구소 Crioc에 따르면, 벨기에 가정의 38%가 애완동물을 소유하고 있음. 벨기에인들에게 있어 애완동물은 소중한 가족의 일원으로 오랜 기간 자리 잡아왔으며 이 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애완동물 건강관리에 대한 벨기에 소비자들의 인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 저지방의 고영양 사료 및 저자극성 액세서리 품목의 수요가 상승 중임. |
가정용 혈압측정기 |
| 벨기에 고혈압 환자의 수는 인구의 약 9%인 10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지난 10년간 약 40% 증가), 고혈압으로 인한 사망자의 수도 연간 1만 5,000명에 달하고 있음. 이에 따라, 가정에서 손쉽게 수시로 혈압을 체크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중국제품 대비 고품질 및 유럽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시장진출에 관심을 가져볼 만함. |
쥬얼리 |
| 벨기에 여성 소비자들은 대부분 외출 시 의상에 맞는 쥬얼리를 착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주얼리 구입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음. 또한 패션 트렌드의 주기가 짧은 만큼, 고가 주얼리 제품보다는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제품을 착용하기 위해 중저가용 쥬얼리를 구매하는 경향이 높아 동 시장 전망은 밝다고 보여짐. |
유리밀폐용기 |
| 유로존 경제 위기 이후 벨기에인들의 외식이 감소하고 주로 가정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벨기에 내 식기 주방용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음. 또한 벨기에 내 플라스틱용기의 유해성 논란이 지속되면서 가정 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플라스틱용기를 유리밀폐용기로 교체하는 추세임. |
보급형 태블릿 |
| 벨기에 전체 인구 중 1/3 가량이 태블릿을 소유하고 있으며 전자제품에 대한 한국산 제품의 현지 인지도가 매우 높음. 2016년 기준으로 벨기에 태블릿 제품 매출규모는 총 1억 7480만 유로를 기록함. 예전에는 브랜드명이 구입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브랜드명보다는 기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저가의 보급형 태블릿 판매량 역시 증가하고 있음. 보급형 태블릿의 주요 용도가 독서 및 뉴스 검색 등 간단한 작업 위주이므로, 주요 기능만을 탑재하고 가격을 낮추는 방안으로 진출해야 할 것임. |
유아용 장난감 |
| 2015년 기준 벨기에 장난감 시장 매출액 규모는 5억 4백만 유로를 기록함. 전체 장난감 시장에서 유아용 장난감의 비중은 소프트게임 다음 두 번째로 큼. 벨기에 부모들은 자녀들의 장난감 구입에 대한 지출을 아끼지 않는데, 2015년 한 해 자녀 1명당 250~350유로를 장난감 구입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남. 지속된 경기침체에도 벨기에 유아용 장난감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한 가정당 평균 자녀의 수가 줄어들면서, 자녀 1인당 육아에 지출하는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동 시장은 밝을 것으로 판단됨. |
전기자전거 |
| 2015년 벨기에 전기자전거 판매대수는 총 45만 대로 전년대비 3.2% 증가함. 미국 교통정보서비스업체인 Inrix에 따르면, 2015년 북미·유럽 내 가장 교통체증이 높은 나라’에 벨기에가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교통체증이 심한 유럽 15대 도시에 벨기에에서만 3개시(브뤼셀, 안트워프, 겐트)가 선정될 정도로 벨기에 교통상황은 매우 혼잡함. 이에, 출퇴근을 비롯해 시내 이동 시 자전거로 이동하는 벨기에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특히, 큰 체력 소모 없이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 시장이 점점 활성화 되는 추세임. 벨기에 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우리기업들은 제품 특성이 자전거인 만큼 품질에 대한 우선확보가 요구되며, 유럽산 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하고 다양한 디자인을 구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됨. |
라면 |
| 저렴한 가격으로 한끼 식사 대용이 가능하며, 물만 붓고 기다리면 5분 이내에 완성되는 편리성과 신속성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음. 라면을 즐기는 벨기에인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봉지라면 보다는 컵라면 형태의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봉지라면에 대해 아직까지 익숙하지 않은 편). 한국 라면의 경우 타국 제품에 비해 매운맛이 더해져 매운맛을 즐기는 벨기에 소비자에게 특히 어필하고 있음. 이에, 벨기에 바이어 미팅 시 한국 라면의 매운맛에 중점을 두고 설득할 수 있을 것임. |
자동차부품 |
| 벨기에 자동차 보유대수는 인구 1,000명당 489대로 자동차 보유율이 높아 관련 자동차 부품 수요 또한 높은 편임. 이 외에도 기존 차량의 소지자들의 신규 구매주기가 늘어나고 있어, 자동차 보수 및 유지를 위한 부품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한편, 벨기에 내 한국산 자동차 인지도가 점점 상승하면서 한국산 자동차 수입량이 증가함에 따라(벨기에 시장 점유율 6위 차지) 향후 사후관리로 이용될 한국산 자동차 부품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드론 |
| 2016년 4월 25일, 벨기에 드론에 관한 왕령(Arrêté royal du 15.04.2016)이 발효됨에 따라, 벨기에 시장 내 드론 제품 판매가 가능해짐. 왕령이 발효된 지 얼마되지 않은 만큼, 벨기에 드론시장은 도입초기 단계로 향후 국내 드론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현재 벨기에 드론 시장의 정확한 매출규모는 파악이 불가능하나, 매달 1천~2천개의 드론이 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남. 또한, 드론 1개당 평균 판매가는 800유로 미만임(동 수치는 온라인 판매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온라인 판매까지 포함하는 경우 관련 시장규모는 더욱 큰 것으로 예측). 드론 사용범위가 오락뿐 아니라 농업, 보안·감시 등 실질업무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관련 업계에서는 향후 벨기에 드론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LED 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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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는 에너지 절약정책의 일환으로 사용전력량이 높은 전구 판매를 단계별로 금지해 왔음(관련 유럽의회 및 이사회 규정 No. 244/2009). 2018년 9월 1일부터 EU 내 할로겐전구 판매가 금지됨에 따라, 대체품으로 LED 전구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 관련 업계에서는 LED 전구의 빠른 공급 및 저렴한 가격이 성패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고 있음. 이에, EU 생산업체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을 지닌 우리 기업들에게 벨기에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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