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번째 산행기 올들어서 29회째 산행
▲ 총 산행횟수 : 2005년 36회 + 2006년 43회 + 2007년59회 + 2008년 29회(6월29일현재) =167회 ▲
1. 산행일자 : 2008년 6월 29일 (일요일)
2. 산행장소 : 도봉산
3. 산행코스 : 회룡역0915 -석천매표소 - 회룡골우측능선 - 호암사 회룡사 갈림길 - 바람고개(사패산능선) - 헬기장
- Y자 갈림길(민초샘) - 광륜사1555 - 도봉탐방지원센터
4. 산행시간 : 6시간 30분 (식사 휴식)
6. 함께한 이 : 문태동문산악회 27명
7. 일출 : 05시14분 일몰 : 19시 57분
8. 날씨 : 구름 많았으나 맑은 편이었음
문태동문 산악회가 매주 회룡역 주차장에서 9시에 출발을 한다.
자주 참석을 하고는 싶지만 여기 저기 산행을 많이 하다 보니
자주 참석을 하지 못 하고 있다.
가보지 않은 산도 가끔은 가 보아야 하기에...
3월 16일 시산제 때 백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했을 때 참석을 하고
같이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마음먹고 문태산악회와 함께 하려고 토요 산행도 접었다.
간만에 동문님들을 만나니 무척 반가웠다.
토요일 일요일 비가 온다고 해서 비를 맞고라도 산행을 할 계획을 했는데
일요일 오전 8시경 한 두 방울씩 떨어지던 비가 개였다.
우산까지 챙겨서 가려던 계획이었는데 우산은 가져가지 않아도 되었다.
비온 후라 온 산천의 신록이 더욱 짙게 느껴졌고 정말로 깨끗함 그 자체였다.
먼지로 뒤 덮인 산야를 가끔 비가 와 주어 씻어 주면 맑은 공기와 상쾌함이
기분을 최고로 상승시켜 준다.
27명이 모였다. 점점 참가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북부지부 산악회가 회장단의
노력으로 무척 활성화 되고 있는 것이다.
좋은 일이다.
한 마음 한 뜻의 동문들이 모여서 자연 속에서 담소도 하면서 산행을 한다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도 동문들의 결집을 위해서도 좋은 것 같다.
선배님들이 개척해 놓은 짙은 녹음 속의 연회장에서(항상 쉬곤 하는 넓은 공터를 우리는 그리 부르고 있다.)
각자 쌓아간 음식과 서울막걸리로 정을 나누었다.
2시간 정도 쉬었다. 난 코를 골면서 골아떨어지고 말았다.
머리만 닿으면 잠을 자버리는 잠뚱이라서 시원한 그늘에 몸을 완전히 맡겨버렸던 것 같다.
ㅎㅎㅎ
Y자계곡 갈림길 민초샘 쪽으로 해서 다락능선으로 하산을 했다.
선두에 서서 가이드를 하시는 선배님이 이끄시는 데로 이리 저리 게릴라성(?) 산행을 했던 것 같다.
섹스폰 소리가 들렸다. 다 내려왔다는 신호다.
아자씨가 어떻게 알았는지 목포에 눈물을 불러주었다.
항상 그런단다. 동문 중에 누군가가 신호를 보내면 그리한 것 같았다.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동문 열분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행산 하십시오.
[1019] 휴식 중 간식도 먹고 물도 마시고 담소도 나누면서 충분한 휴식과 함께 상쾌한 자연 속에 푹 빠졌다.
[1019] 휴식 중 간식도 먹고 물도 마시고 담소도 나누면서 충분한 휴식과 함께 상쾌한 자연 속에 푹 빠졌다.
[1019] 휴식 중 간식도 먹고 물도 마시고 담소도 나누면서 충분한 휴식과 함께 상쾌한 자연 속에 푹 빠졌다.
아름다운 자연 앞에서 한 장 안 찍을 수가 없제잉 22회 선배님
[1019] 휴식 중 간식도 먹고 물도 마시고 담소도 나누면서 충분한 휴식과 함께 상쾌한 자연 속에 푹 빠졌다.
[1019] 휴식 중 간식도 먹고 물도 마시고 담소도 나누면서 충분한 휴식과 함께 상쾌한 자연 속에 푹 빠졌다.
[1019] 휴식 중 간식도 먹고 물도 마시고 담소도 나누면서 충분한 휴식과 함께 상쾌한 자연 속에 푹 빠졌다.
[양주시청 뒤의 불곡산(불국산)을 .... 가능동 시내
[1035] 의정부 시내 아스라히 포천 쪽에 의정부 성모병원이 있다.
[1039] 수락산 휴식을 자주 하면서 여유 있는 산행을 했다. 선배님 폼 좋고
내가 좋아하는 산행이다. 특별히 오산종주을 한다든지 목적 산행을 할 때는 무식하게 땅만 보고 하는 산행이지만 말이다. ㅎㅎㅎ
[1039] 수락산 아래 쪽이 장암동이다.
[1055] 바람고개 난 여기를 사패능선 고개라고 했는데 여기가 바람고개란다. 여기서 사패산 정상을 갔다올 수도 있고
바로 사패능선 포대능선 쪽으로 갈 수 있는 곳이다.
1시간 40분 걸렸다. 휴식을 많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회룡역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1055] 바람고개 범골능선이나 회룡골로 오른 후에 항상 쉬어가는 곳이다.
불어오는 바람이 쥑여 준다. 그래서 누군가가 바람고개라고 명명했으리라.
[1057] 바람고개 친구의 중전과 후궁을 ...... 입담 좋은 후배님과 함께 ....ㅎㅎㅎㅎㅎ
[1115] 지나온 사패산과 모자바위를.... 저 모자바위를 여태 찐빵바위로 알고 있었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서 이름을 달리 붙이는 것 같다.
[1144] 신록의 그늘진 숲 속으로 해서 아지트로....
[1158]갈림길 자칫 아지트로 가는 길을 놓칠 수 있는 곳이다.
[1209] 식사 장소에 도착하여서... 산 속에서 한 잔의 술은 정말로 좋다.
어떤이들은" 산에 소풍 왔나? 술 마시고 잔치를 벌리는구만" 하는 사람도 있지만
만취하여 실수할 정도가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
한 잔 하세요
[]
[]
[1358] 식사 후에 휴식을 취하고서 출발하기전에 선배님께서 아지트로 올 수 있는 여러가지 코스 설명을 하셨다.
오봉 까지 갔다가 오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엄청 긴 코스로 돌고 돌아서 .....
대단하신 선배님들이시다.
그 정도로 등산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다.
[1405] 가원데 쑥 들어간 곳 멀리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가 보인다. 맨 우측은 오봉의 산불감시 안테나다.
왼쪽은 사패산 오른쪽은 490계단을 오르면 볼 수 있는 바위인데 인디언 바위라고 했다.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1405] 멀리 희미하게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전망을 보려면 능선길을 택하는 것이 좋다.
[1406] 전망바위에서 자연 속에 푸욱....
[1406]
[]인디언 바위
[1407 선배님께서 열심히 지형 설명을 하신다.] 아! 그렇군요. 선배님
[저기는 주봉이야 끝이 살짝 보이지 - 주봉은 기둥바위라는 이야기
[] 강의료도 받지 않으시고 무료로 열심히 설명을....
정말로 아름답다.
[1411] 멀리 한강이 조망될 정도로 날씨가 좋은 편이었다. 가스는 차 있었지만
아스라히 한강이 보인다.
[1420물개바위] 입담 좋은 후배님"예전에 바다였을 때 물개가 살다가 미쳐 바다로 따라 가지 못하고 바위가 되었다나???"
ㅎㅎㅎ 믿거나 말거나
[1426 물개바위] 어떤 여성 산객이 물개 주둥이 있는 곳 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위험한 짓은 하면 안 된다니까요
보이는 좌측이 Y자 계곡 있는 곳이고 오른쪽 암릉이 신선대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사진으로는..
자운봉 만장봉 신선봉은 보이지 않는다.
민초샘 위 갈림길.... Y계곡은 싫어 싫어
[1508]다락능선으로 하산 하다가 휴식 중에 ... 신선봉을 오르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바위에 점 처럼 검게 보이는 것이 사람이다.
[]
[1511] 휴식 동영상을 여러개 찍었는데 전부 실패하고 말았다. 원인을 모르겠다. 처음 있는 일이라서
[1555] 드디어 하산을 했다. 불교신자인 모양이다 합장하여 절하는 모습이 함께 잡혔다.
오늘도 그냥 지나가지 않고 헬기가 뜨고 말았다.
민초샘과 산불감시초소 사이에서 사고가 난 듯했다.
산에서는 겸손하고 항상 조심하고 건방 떨지 말지어다.
동문 여러분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만사형통하시길 빕니다.
안산 즐산 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