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비 / 혜은이 ♣
새벽비가 주룩주룩 철길을 적시네
새벽비가 주룩주룩 지붕을 적시네
삑삑 삑삑 기적이 울리면
이제 정말 나는 갑니다
새벽비가 주룩주룩 창문을 적시네
새벽비가 주룩주룩 얼굴을 적시네
삑삑 삑삑 여음을 남기고
새벽차는 떠나갑니다
아아 아아아 사랑하고 있는데
아아 아아아 내 마음 어디로 가나
비를 뚫고 칙칙 칙칙 기차는 달려가네
정을 두고 칙칙 칙칙 한없이 달려가네
삑삑 삑삑 메아리를 남기고
이제 정말 나는 갑니다
아아 아아아 사랑하고 있는데
아아 아아아 내 마음 어디로 가나
비를 뚫고 칙칙 칙칙 기차는 달려가네
정을 두고 칙칙 칙칙 한없이 달려가네
삑삑 삑삑 메아리를 남기고
이제 정말 나는 갑니다
이제 정말 나는 갑니다 이제 정말 나는 갑니다
-길옥윤 작사 / 길옥윤 작곡-
★ 앨범 : 혜은이 고운 노래모음집 Vol.8 [새벽비]
★ 발매 및 제작사 : (1979.08.15) 현대 FS-790815
https://youtu.be/CbIkXaJ-XCs
첫댓글 <당신은 모르실꺼야>등등 初期-초기- 극히 女性的-여성적-이고 哀絶-애절-한 唱法-창법-으로
특히 남정내들의 爆發的人氣-폭발적인기-를 이끌어 내었던 길옥윤-혜은이 콤비가
어느날 갑자기<제 한강교>같은 180도 뒤털어진 창법으로 노래하드니 이곡의 예상외 인기에
심취한듯 또한곡의 파겨적 노래인<새벽비_>를 발표합니다
길옥윤의 폭넓은 작곡실력이 인정되는 순간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