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건강하게하는 보조효소 코엔자임큐 10 --- 김용언 (길매리 요양병원장)
비교적 생소한 이름의 코엔자임큐10은 코큐텐으로 널리 알려저 있다
이 약이 심장병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입증된 후로 전 세계적으로
발기부전제인 비아, 탈모촉진제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제제인 푸로스카, 그 다음으로 크게 힛트한 약이다
심장은 우리가 잠자는 시간에도 쉬지 못하고 하루 10만 번이나 규칙적으로 뛰고 있다
그래야 12만키로나 되는 우리 몸 속 혈관으로 피를 흘려보내기 때문이다 .
피는 산소와 영양분과 호르몬등을 신체 모든 곳으로 운반해 주는 역할을 한다.
피가 통하지 못하면, 그 부위로 가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그 피가 먹여 살리는 부위의 조직이 괴사를 일으키고 만다.
멀정하던 사람이 갑자기 죽는 것은 모두 심장이나 피를 운반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때문이다
막히는 것을 혈전증이라 하고 막혀서 조직이 상하는 것을 경색 이라한다
터지는 것을 출혈이라 부르는데 다른 장기보다 주로 뇌혈관에서 일어나는 것이 많아서 뇌출혈이 가장 많이 알려져있다
혈관을 막는 주 물질인 콜레스테롤 이나 중성 지방을 떨어트리는 약제는 많이 생산되어 있고
혈관벽에 부담을 주어 상처를 내게하는 고혈압을 낮추는 약들도 많이 나와있다
그러나 심장자체의 근육을 건강하게 보호해주는 약들은 거의 없었다
코엔자임큐가 그런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저 약국에서는
“ 심장약”으로 널리 판매되고 있으나 실은 항산화제로 분류되고 보조효소제로 작용한다
코큐텐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 ATP생성을 촉진함으로 에너지를 생성하게해준다
코큐텐은 모든 세포의 산소와 에너지수준을 관리함으로써
혈당수준 ,심장기능, 근육수축, 면역기능. 뇌의 건강등을 적절하게 유지시켜준다
식물이나 동물의 세포 어디에나 존재한다 그래서 유비퀴논(UBIQUINONE) 이라고도 불린다
모든 살아있는 세포는 코엔자임큐10이 필요하다 부족하면 몇 분 내에 생명을 잃고만다
나이를 먹음에 따라 인체가 생성하는 코큐10양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심근경색 ,부정맥 ,고혈압 .고지혈증,심계항진 숨가쁨 ,에너지부족등의 증세를 개선 시켜준다
그러므로 심장질환 만성 피로 섬유근통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뇌졸중으로 인한 뇌손상을 감소시키고 회복기간을 단축시킨다
파킨손씨병의 위험을 감소 시켜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세계의 과학자들이 코큐텐의 효능을 연구중에 있으며 논문중 상당수가 심장 질환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큰부작용 없이 심부전을 치료한다고 인정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을 치료하는 약제들이 코큐텐을 고갈시키는 드럭머거
(함께쓸데 그약의 효능을 감소시카는 물질)로 작용한다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약들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코큐텐을 함께,
그것도 상용량의 배로 복용함으로서 인체가 필요로하는 코큐텐양을 보상유지 시켜 줄 수 있다
코큐텐은 동물의 내장 즉 콩팥 심장 간에 많이 들어있다
소고기,닭고기,청어,고등어,정어리 ,기름 땅콩,참께,부로콜리 시금치에도 들어있다
이런것들을 많이 먹을 수 없는 경우 건강 기능식품점이나 약국에서 의사처방 없이 구입 할 수가 있다
건강유지로는 1일30-59mg 하루1-2회,드럭머거(베타차단제 ,스타틴제제,당뇨병치료제.삼환계우울증약제등)에 빼앗긴 경우
50-100mg을 하루1-2회
암이나 심장병환자 100-200mg을 하루1-2회 복용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