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방법 : 홀로 조용한 곳을 찾아 예배(묵상) 순서대로 진행, 성경을 1~2회 읽고 잠시 묵상. 그리고 질문들을 다 읽고 묵상 그리고 질문과 말씀 중심으로 생각한 내용을 핸드폰에 저장(노트에 기록) 저장된 내용을 보며 묵상하고, 기도한 다음, 찬양 한 곡을 부르거나 듣거나 한 후 주기도문으로 마침.]
2024. 02. 25 주일 / 묵상예배
오늘 묵상할 말씀 제목 ‘영적 시각장애인’입니다.
[참고]
장애―인 (障礙人)【명사】
정신적 또는 신체적 결함으로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
┈┈• 지체 ∼.
- 순서 -
묵상(예배 전 마음 다스림)
신앙고백(사도신경)
기도(예배와 자신을 위해서만)
말씀묵상 – 마태복음 15장 1~20절
묵상내용 - 1, 2, 3(읽고 묵상한 내용 메모지나 핸드폰에 저장)
기도(묵상 내용을 바탕으로)
주기도문
*묵상내용(질문 앞에, ‘나는’)
1. 영적인 시각 장애인일까?
2. 어떤 영향력의 사람일까?
3. 주변인들에게 불편한 사람일까 아님 유익한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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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5장 1~20절[개역개정]
1.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3.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5. 너희는 가로되 누구든지 아비에게나 어미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10.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11.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12.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줄 아시나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14.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15.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16.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17.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어 버려지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마, 막,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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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합시다.
국내 수 많은 사람들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구조하고 아픔을 도와야 한다 말하는 이들에게, 이스라엘은 생명을 빼앗는 행동을 그만해야 한다 말하는 이들에게, 너희나 잠잠하라. 이스라엘이 무슨 잘못을 하고 있느냐. 그들이 하는 일은 옳다 말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생명을 빼앗는 언행이 옳은 걸까요? 누가 승인을 한걸까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승인하셨을까요?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과 욕심 때문에 사람들을 화평케 하려 하지 않고 분쟁을 조성합니다. 이젠 그만해야 하지 않을까요.
2024년 3월 어느 날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떠날, 지인의 사위이자 딸인 ‘김봉석 선교사, 윤주혜 선교사’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어린 자녀 둘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선교, 그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나타날 수 있도록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로 저도 알지 못하는 저들을 응원했으면 합니다.
‘종교전쟁’ 하나님 중재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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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후 보세요^^
2월 마지막 주, 주일입니다.
믿음으로 살며 오늘을 감사하고 있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된 여러분 반갑습니다. 요즘들어 아침 묵상이 많이 분주합니다. 새벽 2시쯤 자서 새벽 5시에 일어나 씻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그리고 교회로 예배 준비로 인성과 예절 교육을 시작으로 주일 섬김이 시작됩니다.
나름 최선을 다해 아동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은 청렴과 깨끗한 사람이어야 함을 가르치고는 있지만, 언제 저도 타락이라는 고리에 휩싸일지 알지 못하기에 매순간 스스로를 점검하고 다양한 유혹에 노출되어 있는 현 상황을 이겨내려 노력 중에 있습니다.
인간인지라 주변에서 말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반응하는 단순함이 있습니다. 과거 신학을 시작하고 전도사로 사역하면서 저를 대하는 교인과 성도들의 호불호가 어떨땐 폭력과 폭행이라는 불편함 속에 말씀이냐 사람이냐로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말씀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말씀대로 지도하냐 아니면 목회자들에 줄을 타고 적당히 믹스한 사역을 해야 하나를 잠시 살짝 고민한 적도 있습니다. 결과는 부족하지만 말씀을 붙들고 가는 것을 선택 수많은 세월 담임 사역자들에게 짤리는 수모를 겪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옳음이라는 이유로 부름을 받아 사역을 하고 있지만, 시작하는 순간부터 현재까지 아동들을 지도하랴 사람들에게서 오는 다양한 불편함을 컨트롤하랴 마음이 많이 불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멘탈을 잡고 있습니다.
아동들에 아픔을 위로하고 치료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해야 할 어른들이 모여 있는 복지기관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아동들에게 폭언과 폭행(?)과 같은 공포 조성을 하는 사람들이 아동들 주변에 있다면, 아동들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여 길을 잘못 가고 있어도 아니 길을 찾고 있을 때 그 길을 안내해 줘야 할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가고 있던 길에 아동들을 합류 시켜 일부 아동들이 사악해져 가고 있음에도 중요한 직함과 직책에 있는 사람들이 장애가 있어 길을 안내하지 못하는 상황. 할 수 있는 것이 없음에 지도 가능한 아동들에게만 지도를 하는 현재입니다.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어른들에 어리석음이 어른들에 무지가 어른들에 자만과 오만과 기만과 교만들이 자신들 중심으로 돌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고, 문제에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는 교인들이 있는 한 이곳 아동들은 좌우를 분별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저 또한 오후까지만 하더라고 멘붕이었습니다. 예배를 준비하고 출력해야 할 것들이 쌓여 있는데 오류 발생하고 그러다 보니 사람들로 생긴 멘붕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사라지고 없고 그저 주일 준비에만 몰두하고 있는 저를 잠자리에 들기 전에 내가 멘붕이었지 하는 생각을 하다 잠들었습니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자 발버둥을 치는데, 여러분 중 저를 잘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불편하면 사역에 제동이 걸린다는 사실을 아니 달리던 길을 우회한다는 사실을 저는 계획하고 달리던 사역을 우회하는 사역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곳에 사역을 시작할 당시 계획하고 우회하고를 수업이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우회하는 사역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돕는 분들이 열심히 돕고 섬겨 주고 있음에도 아동들이 웃으며 치유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아동들의 부모들이 학대했고 방치 방임했던 그 순간들이 현재에는 눈치를 보며 원내 생활을 해야 하는 아동들이 되어 있어, 아동들은 할 수만 있으면 원에 소속은 되어 있으나 기숙학교로 가고자 하는 마음들을 내비칩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오늘 말씀 제목을 기억하시나요? ‘영적 시각장애인’입니다.
오늘 말씀 중 14절 중간 부분,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 속에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순간 순간들에 힘듦을 하나님께 얘기하며 오늘을 이겨나가야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영적인 장애인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럼 나만 지옥행이아니라 나 때문에 나 아닌 누군가를 지옥으로 데려가는 겁니다.
혼자 지옥가면 될 것을
왜 주변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려 하는지... 현재 하나님의 자녀된 여러분 자신들을 돌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언행이 자녀에게 주변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여러분에 결단이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빨리 인지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100% 올인해 있어야 합니다.
안그럼 순간 훅~ 갑니다.
18절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더러운 악인이 되지 않기 위해 하나님께 100% 집중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아님 여러분 주변은 초토화 될겁니다. 특히 여러분이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은 여러분이 하는 언행을 그대로 따라 하게 될겁니다. 여러분은 미처 생각지도 못한 그리고 여러분이 이게 아닌데 했을때는 늦었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언합니다.
하나님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세상을 좋아하면 변질과 타협으로 자신이 병들어 감을 인지 하지 못합니다. 병들면 병원을 가야하듯 빨리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늦으면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아무쪼록 여러분 깨어 하나님 앞에 서 있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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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천 찬양은, ‘영으로만’ 방익수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Syty9ZwMT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