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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순서 June 25th 2023 11:00AM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His worshipers must 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
경 배 와 찬 양 Worship and Praise
■ 묵 도 Silent Prayer …………… 다 같 이 All
■ 기 원 Invocation ………………… 다 같 이 All
■ 찬 송 Hymn …………………… 찬 송 347
■ 교 독 문 Responsive Reading … 34
■ 찬 송 Hymn ……………………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God sent His Son
■ 기 도 Prayer …………………… 다 같 이 All
■ 성경봉독 Scripture Lesson from 로마서 Romans 8:23
■ 말 씀 Sermon …………………… 인도자 Leader
■ 기 도 Prayer …………………… 인도자 Leader
■ 찬 송 Hymn ……………………… 찬 송 356
□ 축복의 말씀 Sharing Blessing ……………… 함께 Altogether
기도 Prayer
이번 주 this Sunday by 정정선 집사 deaconess Chongson, Cooper
다음 주 next Sunday by 정무선 집사 deaconess Muson, Chong
교독문 Responsive Reading 잠언 Proverb 3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Blessed is the man who finds wisdom, the man who gains understanding,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for she is more profitable than silver and yields better returns than gold.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She is more precious than rubies; nothing you desire can compare with her.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Long life is in her right hand; in her left hand are riches and honor.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Her ways are pleasant ways, and all her paths are peace.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 되도다
She is a tree of life to those who embrace her;
those who lay hold of her will be blessed.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을 세우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굳게 펴셨고
By wisdom the LORD laid the earth's foundations,
by understanding he set the heavens in place;
그 지식으로 해양이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
by his knowledge the deeps were divided, and the clouds let drop the dew.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로 네 눈 앞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
My son, preserve sound judgment and discernment, do not let
them out of your sight;
대저 여호와는 너의 의지할 자이시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for the LORD will be your confidence and will keep your foot from being snared.
영혼의 구원, 몸의 구속 The Salvation of the soul, the Redemption of our Body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로마서 8:23
And not only this, but also we ourselves, having the first fruits of the Spirit, even we ourselves groan within ourselves, waiting eagerly for our adoption as sons, the redemption of our body. Romans 8:23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한복음 2:21
But He was speaking of the temple of His body. John 2:21
과학자들 중에도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것을 아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과학적 지식을 빌어서 하나님의 창조를 증명하곤 합니다. 성경에 의하면 노아 홍수 이전에 사람들이 거의 천 년을 살던 기록이 있습니다. 노아 홍수 때의 기록을 보면 하늘의 창이 열리고 깊음의 샘이 터졌다 하였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를 설명하기를 창조 당시 하늘에는 엄청난 수증기 층이 형성되어 있었고 이것이 노아 홍수 때 하늘에서 쏟아져 내렸다고 합니다.
즉 홍수 이전에 하늘에 있던 수증기 층으로 인해 유해한 광선이 지표까지 내려오는 것을 막았고 이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천 년 가까이 살 수 있게 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 날 사람들의 수명이 점점 길어지는 것이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사람들은 지구 온난화를 걱정하지만 오히려 그러한 온실 효과가 유해한 우주 광선을 막아 주고 있을지 누가 압니까? 그리고 그것이 인간 수명을 연장시키고 있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아무튼 현대의 수명 연장은 비단 의학의 발전과 공중위생, 그리고 건강에 대한 의식 증가만으로 설명 되지 않는 점이 있다고 의사들이 말합니다. 그래서 평균 수명의 연장 속도가 나이 먹는 것을 추월하고 있기 때문에 이치적으로 본다면 얼마 가지 않아서 사람은 죽지 않는 시대가 온다고들 합니다. 이는 신불신을 막론하고 주어지는 공통의 은혜입니다.
그러면 성경에 언급된 몸의 구속은 무엇일까요? 모든 사람이 공통으로 바라고 공통으로 받는 것을 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즉 몸의 건강, 장수, 혹은 불사 등등은 사람들이 바라는 바인데 이러한 것들을 몸의 구속이라 하지는 않으셨을 것입니다.
영혼은 구원을 받았다고 하고 몸에 대해서는 구속이라는 표현을 합니다. 구원은 건져내었다는 의미이고 구속은 마땅한 나의 몫을 다시 얻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즉 영혼은 사로잡히고 몸은 잃어 버렸었다는 말입니다. 예수 믿는 것의 의미를 2000년 전 십자가 지신 피 값이라고 가르치고 믿다보니 이도 역시 보이지 않는 영혼의 구원, 그것도 더 경험하기 어려운 영의 구원으로만 알고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혼의 구원은 오직 의지적으로 인격과 행동을 통제하는 것쯤으로 여기어 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의지는 만능이어야 하는 것처럼 강조되고 감정은 의지로 통제할수록 더 선하다 여겨졌습니다. 인간의 감정은 주로 몸의 상태에 의해 형성되고 나타나는 영역입니다. 의지로 감정을 통제하려다 보니 몸은 의지대로 움직여지지 않고 결국 감정도 통제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니 몸은 의지로 통제할 수 없는, 그래서 악한 것으로 여겨지게 된 것입니다. 몸의 구속은 먼저 몸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것이 먼저입니다. 먼저 의지가 모든 것을 다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놓임을 받아야 합니다. 이 의지가 흔히 나 자신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육체를 두고 성전이라 하셨습니다. 바울은 몸의 구속을 말하면서도 이를 장래 일처럼 표현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의 육체를 통해 우리의 현재의 육체도 이 몸의 구속에 포함되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흔히 성전 된 몸이라는 말씀을 적용한다 하는 것이 악한 것, 즉 술 담배 마약 등을 몸에 넣지 않는 것쯤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의 일을 한다는 명목으로 금식을 자주 하다가 위암에 걸려 죽거나 하는 것도 한번쯤 성전된 몸이라는 차원에서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 몸이 성전이라는 표현은 주를 믿는 의미를 다시 정의 하게 합니다. 다시 말하면 과거의 공로로 인한 보이지 않는 영의 구원만이 아닌 지극히 현실적인 몸의 구속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멀리 계신 주님이 아닌 지금 나와 하나 되신 주님에 대한 믿음의 재정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몸의 구속을 들림이나 변화체를 입는 것으로 여기는 것 또한 주님의 표현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Many scientists believe that God created the world. They utilize scientific knowledge to provide evidence for God's creation. According to the Bible, people used to live for nearly a thousand years before the Noah flood. The Noah's flood account describes the opening of the sky's window and the bursting of the depths. Scientists explain that during the time of creation, there existed a vast layer of water vapor in the sky, which poured down during the Noah flood.
In simpler terms, the pre-flood layer of water vapor in the sky shielded the surface from harmful rays, enabling people to live for such extended periods. It's not far-fetched to consider that the increasing human lifespan today may be related. While concerns about global warming are prevalent, it's possible that a greenhouse effect similar to the pre-flood vapor layer is safeguarding against harmful cosmic rays, thus contributing to longevity.
Moreover, doctors claim that contemporary life expectancy cannot be solely attributed to medical advancements, public health improvements, or heightened health awareness. They suggest that the average life expectancy will surpass the aging process. Logically speaking, there may come a time when people no longer face imminent death. This is a shared desire among both mortals and deities.
Now, what does the Bible mean by the "restraint of the body"? I won't delve into common aspirations and shared rewards. Essentially, people desire health, long life, or even immortality for their bodies, but these aren't referred to as "body restraints."
According to the Bible, the soul is deemed as saved, while the body is seen as restrained. Salvation entails being saved, and restraint implies reclaiming what is rightfully mine—my soul being secured while my body is lost. Similarly, as the crucifixion of Jesus two millennia ago taught and believers understood, salvation pertained to the invisible soul, the salvation of the spirit, which is more challenging to experience.
It's also true that the salvation of the soul has been perceived as solely exerting control over character and behavior. Consequently, it was emphasized that one's will should be all-powerful, and the more emotions were controlled by the will, the better. However, human emotions are primarily shaped and manifested by the body's condition. Attempting to regulate emotions through sheer willpower led to the realization that the body didn't always comply with the will's commands, ultimately leaving emotions uncontrolled.
Thus, the body is considered to be inherently wicked, surpassing the realm of willpower. Shifting one's mindset about the body is crucial for body restraint. Initially, the notion that the will should govern everything must be relinquished. Often, this will is thought of as oneself.
The LORD referred to His body as a temple. While Paul mentioned the restraint of the body as a future event, we can observe from the Lord's body that our present bodies must also be included in this restraint. Christians often associate the term "holy body" with avoiding substances like alcohol, cigarettes, and drugs. However, it's necessary to reconsider whether frequent fasting, undertaken dutifully, may ultimately result in a ruined body and the risk of stomach cancer.
The idea that the Lord's body is a temple redefines the significance of faith in the Lord. It encompasses not only salvation of the invisible spirit due to past merits but also an intensely tangible restraint of the body. In other words, it's essential to redefine faith in the Lord, who is presently united with me, rather than a distant deity. Thus, it's worth noting that the body restraint, as some perceive it—lifting or wearing a transformer—is also distant from the Lord's expression.
축복의 말
Blessing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The LORD lift up
His countenance on you,
And give you peace.'
Numbers 6: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