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국도 우회전<14시11분>-순천만정원동문주차장<14시17분~15시21분>
※순천만정원: 넓은 면적에 습지센터,한국정원,꿈의 다리,순천호수정원,한방체험관,세계정원 및 스카이큐브가 있고 봄의 전령인 각종 화훼류가 지천인 곳이나 우리는 동문으로 들어가 호수정원을 한바퀴 돌아나오는 짧은 코스를 다녀왔다.
정원박람회장 동문입구에서 일행을 모으고, 어디가나 세월호의 노랑물결
포츠담의 칼푀르스터 선큰 정원을 모델로 한 정원과 한바퀴 휘이 도는 우리 일행들
※남도삼백리길<식당의 안내글을 참조로 정리함>
제1코스(16km-5시간)순천만갈대로<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쉽게 걷는 길,사람과 자연이 공존 하여 걷는 길>
-해룡와온-해룡노월-용산전망대-순천만-별량장산-별량화포-
아래는 용산지역의 쉼터 옆에 있는 인동초, 인동초는 김대중 전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야생화
제2코스(20km-7시간)꽃산너머 동화사길<순천만의 해안길과 마을길을 감상하며 걷는 해안마을길로 옛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구간>
-별량화포-죽전-거차-창산-용두-구룡-원산-화산-동화사-
아래는 용산지역 쉼터에서 본 야자수의 일종
제3코스(14km-5시간)읍성가는길<자연,역사,문화,탐방로이며,순천만과 여자만의 경관과 낙안운동마 을 주변 배나무농장 등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동화사-순천만-자연드림목장-낙안우렁재-운동-심내-내동-교촌-평촌-낙안읍성-
아래의 꽃 실은 쑥, 참 이름이 특이하다. 사실은 쑥인지? 아님 싫은 쑥인지 말이 꾸미니 재미 있다.
제4코스(20km-8시간)오치오재길<조계사 능선 넘어서 접치에 이르는 아름다운 숲길 탐방로이다>
-낙안읍성-삼송마을-수정마을-고동치-굴목재-장군봉-접치재- <트레킹코스>
뿌리는 약재로 쓰이는 작약의 꽃은 화사하기 이를데 없다.
제5코스(25km-10시간)매화향길<희야산 녹차밭을 지나 희야산과 노고치를 거쳐 군산마을의
매화 군락을 볼 수 있다>
-접치-두모-흑석-희야산녹차밭-노고치-고산마을-군장마을-계월이문-
인동초를 좀더 가까이 담아 보았다.
제6코스(15km-6시간)삽재팔경길<역사적인 고증을 따라 선조들의 지나간 발자취를 추적하여
걷는 운치있는길>
- 심원-미초-임선-화룡-대치-교동-금평-용서-용림-구례구역-
아래의 꽃은 '가우라'란다.
제7코스(19km-6시간)과거관문길<지나는 곳곳에 과거길의 흔적이 남아있으며,마을마다 정자와
정자 나무가 있어서 쉬어가기가 편하다>
-서문성곽터-동천-서면강청-판교-추동-청소-심원-
아래의 꽃이름은 '알리움'
제8코스(12km-5시간)동천길<가족과 함께 동천의 징검다리도 건너고 물장구도 치면서 도심속에서 자연하천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서문성곽터-시내동천-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맑은물관리센터-순천만-
아래의 꽃이름은 '은테줄사철<노박덩굴과>'
제9코스(12km-4시간)천년불심길<스님들이 수행하면서 걸었던 천년불심의 길을 걸으면서 명상의 시 간도 갖고 선암사 입구의 전통야생차 체험관에서 전통차를 즐길 수 있다>
-선암사-야생차체험관-생태체험장-굴목재-보리밥집-송광사-
아래의 꽃이름은 '숙근사루비아<꿀풀과>'
제10코스(25km-8시간)이순신 백의종군길<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나오는 길로,구례에서
순천 송원으로 내려와서 18일간 머물렀다고 한다>
-선평삼거리-학구-송치재-상동-황전면사무소-산성터-외구마을-용소-구례구역-
아래의 식물은 '자주잎세덤<돌나물과>'
제11코스(45km-8시간)호반벚꽃길<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상사호를 순환하는 자전거코스>
-맑은물관리센터-이사천-상사홀산-상사면사무소-상사댐물홍보관-승주송전선암사
-승주남정-상 사쌈지-맑은물관리센터-
4. 돌아온 길: 2국도(유턴해)-순천만나들목<15시34분>-10고속도/17국도/27고속도-동순천/서광양나들목<15시42분>-27고속도-황전휴게소<15시56분~16시17분>-
※황전휴게소 뒤편으로 가니 지리산 연릉이 나오며 그걸 반대의 사진으로 설치했다. 또 가까이 오산과 사성암이 아스라이 보인다.
위의 절이 보이는 산이 오산이며, 그곳 사성암을 다른 분의 카페에서 인용했다.
27•25고속도-정안휴게소<17시54분~18시09분>-25•1고속도-안성휴게소<18시48분
~19시23분>-1•400고속도-북오산나들목<19시34분>-병점-동수원<20시>-로얄팰리스<20시13분>[순천만정원~북오산나들목 4시간42분]
5. 에필로그: 장거리를 무사히 다녀왔으나 꼬막정식이 그 먼 거리에서 제대로가 아닌 아쉬움과 좀더 시간을 할애해 관람시간을 늘리지 못한 아쉬움을 남기며, 친구들이 자기가 발생시킨 쓰레기를 가급적 본인들이 치워주어야 겠다. 특히 마지막 휴게소에서 치워주었건만 집앞에서 분리수거에 30여분 이상을 사용하면서 다음 야유회에 참석하고픈 마음을 빼앗아 간 일은 친구들의 협조가 요망된다.
끝까지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