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7월25일원만성취2차천일기도(제20회차)봉행
(법소리재무국장성재숙집전)
중생을 다 건지오리다
번뇌를 다 끊어오리다
법문을 다 배우오리다
불도를 다 이루오리다
수억겁을 돌면서(윤회) 내 몸과 마음에 담아
나와 같이 살고있는 모든 업식의 대중들을
이생에서 내가 다 해탈시켜보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끊임없이 일어나고 일어나는
나라고 착각하는내(중생심) 마음속의 망상을
다 제거해보겠다는 발심을 내어봅니다
부처님께서 주신 모든 가르침과
부처님께서 살다가신 모든 발자취를 따라
배우고 익힐것을 다짐합니다
이생이 다하고 다겁생의 시간이 또 흐른다해도
언젠가는 꼭 성불을 해보겠다는 발심 내어봅니다
(취은ㆍ자비심 개인의 해석 다짐)
♧.휴가철이라 동참이 적어 오붓하였지만
깊은 기도삼매와 사홍서원을 끝으로 회향을 하였습니다
불자라면 날마다 수지 독송하는 천수경도
보리심을 내어 간절하다면 독송하는 자리가
청정도량이고 결국은 간절한 나의 마음이
청정 도량인것이라 봅니다
비단방석 위에나 깨끗한 자리에서 독송하면 좋지만
형식은 정성을 뜻하며 결국 본인의 마음이 청정도량이
되어야 될것입니다
좋은경을 천만번 독송하고 사경하더라도
보리심을 내지않는 마음 상태의 독송ㆍ사경에는
어떤 가피나 발원성취가 없거나 더디게 오는것입니다
"나의 기도와 성불이 일체중생에게 이익되게 하소서"
라고 하는 발원이 바탕이 되어야 되는데ᆢ
하루에도 열두번 ᆢ미운사람ㆍ고운사람 분별하며
천수경 독송 중에도 수시로 왔다ㆍ갔다 변하는ᆢ
매일 작심하다 끝나는 자신을 다시 봅니다
보리심의 발원을 내어
보리행의 실천을 하면서
보리증의 공덕을 쌓아보기를
어제와 꼭 같은 오늘 역시 시작해봅니다ㅎ
누구나 좋은 가문에 지혜공덕 많은 부모를 만나
윤택한 가정에서 자라 환경에 얽메이지 않고
하고싶은 공부ㆍ일을 하고 살고싶습니다만
가난한 나라와 부모를 만난 우리는
대부분 자신을 억제하고 힘들게 살았습니다
우주 공간의 기운은 같은 에너지 끼리 뭉친답니다
그런 같은 인연과보로 나의 부모를 만났습니다
이제는 좋은 업을 지어면서 좋은 에너지를 쌓아야지요
그래서 누구를 원망할 일이 아니고 오직 나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동안에 부처님법 만났을때
간절한 발원과 정진으로 많은 지혜공덕이 쌓임으로
좋은 에너지가 생성되었을때ᆢ
내부모ㆍ내 배우자ㆍ내자식ㆍ내가족ㆍ내친구ᆢ
모두가 이미 만났으면 살면서 달라지거나ᆢ
다음에는 당연히 다르게 만나겠지요
같은 에너지 끼리~^^
도반 여러분~!
전국이 백중기도 중에 있습니다
내 인생에 두번 다시 없는 백중이라는 각오로
정진해서 일체조상은 물론 일체중생에게 회향하는
간절한 보리심의 기운을 모아 ᆢ
나라가 편안하고
사람들의 마음이 편안하고
가족과 자신이 편안하기를
나의 힘으로 해결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법소리 천일기도는 깊어가고
성재숙 법사님 감사드리며
서영우 부회장님께서 밀면 공양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항상 천일기도 동참과
바라지를 해주시는 방송국 국장님 부장님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성불하십시요_{}_
취은(자비심ㆍ김주희)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