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목회 83차 모임을 3월24일 송은섭,윤자민,김규설,장학운,임승기 5명이 Lakewood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한국은 코로나 확진자가 천만명을 돌파하여 아주 심각한 상태이고 ,미국도 만만치 않은데,여기서는 이제 코로나가 완전히 끝난듯 확진자 발표도 안하고 거리에 마스크 쓴 사람을 찾아 보기가 힘들다. 약국에서 Test하여 양성이 나오면 무료로 치료약을 준다고 하니 모두들 겁을 상실한것 같다.
우크라이나 전쟁 탓에 이곳도 휘발류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겔론당 6불이 넘으니 리터당 약 1900원 정도로 한국과 비슷하다.얼마전 까지만해도 한국의 반값이 안됐는데 올라도 너무 올랐다. 한국은 대중교통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자가용을 이용안해도 되는데,이곳은 사정이 그렇지 못하니,서민들의 고통(?)이 심해지고 있다.
이곳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 에서 열리고 있는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클래식 1라운드에서 고진영이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 1위를 질주하면서 세계 랭킹 1위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부디 이번에도 우승을하여 태극낭자들의 명성을 전세계야 알리리라 믿는다.
한국은 대선이 끝나고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하게 됐다. 부디 새로운 대통령이 온국민을 행복하고 부유하게 바른 정치를 하기를 바란다.
섭씨30도정도의 더운날에 Rounding을 끝내고 장학운군은 손녀딸 피아노 연주회에 가고 ,남은 4명이 모처럼 “코코”라는 식당에서 치맥을 즐겼다. 한병에 99센트하는 맥시코 맥주에 소주를타고 시원하게 한잔한후 다음을 기약 하며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