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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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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과 하루(日日好cinema) 153. <남자가 사랑할 때, 1994, 125분
Астапово_Narayama 추천 0 조회 76 20.11.20 04:3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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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11.20 07:53

    첫댓글 중독(알코올 중독) 시리즈 2 번째 작품이네요. 지난주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였었죠. 멕 라이언 작품으로는 4번 째 작품이군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1993), 유브 갓 메일(1998), 샐리가 해리를 만났을 때(1989)에 이어. 1990년대 가치 멕 라이언의 리즈 시절이네요. 30대의 그녀를 많이 볼 수 있네요. 요 작품 '남자가 사랑할 때', 원 제목은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할 때(When a man loves a woman)' 이더구요. 동명의 다른 영화가 있어서 제목을 요렇게 만든 것 같아요.

    이 작품에 나오는 알콜 중독센터 교육과정에 매 수업 시작시 암송하는 구절이 있더군요. '니부어'가 말했다고 전해지는 '신이시여. 바꿀 수 없는 것은 차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을 주시고, 바꿀 수 있는 것은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그리고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평소 저도 많이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길게 시간을 잡아 끈기있게 하면 바꿀 수 있는 것인데 미리 포기한다든가, 바꿀 수 없는 과거라든가, 성별 같은 것을 절망으로 받아들인다든가 하는 것을 많이ㅇ보게 되죠. 현재 우리 사회는 교육 격차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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