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모+ 일본 여행기-36(유투어버스타고 간사이공항으로)
우리들은 오사카성 관광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도쿠마사로 갔다.
우린 가게의 주인인듯한 노부인께서 순번대로 세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한두사람씩 가게로 들어갔다.
식사를 마친 부운님이 "면도 한번 먹어봤음 했는데 맛이있네" 라길래
선택이 좋았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다시 모리노미야역에서 니혼바시역으로 가 도톤프라자로 갔다
아유미씨가 우리보다 한시간 일찍 비행기를 타야하므로 먼저
공항으로 가기위해 캐리어를 찾아 떠날 차비를 하신다.
지하철역까지 캐리어를 들어주고 바래다 주지 않은게 맘에 걸렸다
우리들을 태우고 공항으로 가는 유투어버스는 16:00 출발이므로 아직도
한시간은 기다려야 한다
그사이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도톤보리나 신사이바시스지쪽으로 가서
선물을 사겠다고 대부분이 달려갔다.
버스출발전까지 모두들 돌아오길 맘 졸이면서 기다리다가
챤스님이 다리위에서 담배를 피우길래 저기 카페에 들어가서
차라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라고 카페로 같이 들어갔다.
일본은 칸막이도 없이 좌석에 금연,흡연 표시가 되어있지만
지척지간이라 표시를 구분치 못하는 담배연기는 제멋대로 날라간다.
커피라고는 쪼끄만 종바리에 새똥만큼 발라놓고 700엔이란다.
16:00가 다되어 모두들 공항가는 유투어버스에 올랐다
우리가 교토로 갈때 탔던 그버스다 .
버스는 간사이공항 제1터미널까지만 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