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로 늦은 점심 먹고 헤비하지 않은 프렌치로 저녁 하겠습니다.
1차 장소는 칼국수와 수제비만으로 수십년을 압구정에서 버텨온 집입니다.
멸치 베이스에 쇠고기 육수가 적당히 가미된 감칠맛 국물에, 직접 뽑은 면빨이 훌륭하죠.
차와 디저트와 수다 타임 가진 후 2차는 <루이쌍끄>로 가겠습니다.
레스토랑이라기보다는 가스트로펍, 즉 안주가 맛있는 술집에 가까운 곳이죠.
샤퀴테리(하몽 프로슈토 테린 빠떼 리예트 등의 육가공품) 모듬, 푸아그라 등 프렌치 스타일 세이버리 푸드 이것 저것 다양하게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날레는 달다구리 까페 <기욤>에서...
1. 일시 : 4월 1일 토요일 3시
2. 장소 : <손칼국수> (3호선 압구정역 3번출구 또는 압구정로데오역 5번출구 10분 거리)
3. 회비 : 1차 7천원, 2차 30천원
4. 인원 : 6~8명
5. 참석 댓글은 공개로 해 주시고, 저와 전번 교환 없으신 분들만 비밀 댓글로 연락처 반드시 적어 주세요.
선착순이 원칙이지만 벙주확정자벙개입니다.
확정 여부는 최대한 이른 시간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모시지 못하는 분들께도 직접 연락드려 설명과 사과말씀 전하겠습니다.
다른 스케줄 잡으실 수 있도록 신속한 답변이 벙주로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