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는 날 : 2024. 6. 7(금)
2. 가는 곳 : 구미 금오산(경상북도 구미시)
3. 산행코스
Ⓐ금오산 주차장 - 해운사 - 대혜폭포 - 도선굴 - 오형돌탑 - 마애보살입상 - 약사암 - 금오산(현월봉) - 금오정
- 전망대 - 칼다봉 - 금오산호텔갈림길 - 환경연수원 - (올레길) - 주차장 (11.5km, 5시간)
Ⓑ금오산 주차장 - 해운사 - 대혜폭포 - 도선굴 - 오형돌탑 - 마애보살입상 - 약사암 - 금오산(현월봉) - 금오정
- 대혜폭포 - 주차장(약 8.4km, 4시간 30분)
Ⓒ금오산 올레길 & 아홉산
4. 회비 : 40,000원 (아침, 하산주 저녁식사 제공)
☆입금계좌 : 농협 302-5680-7900-61, 김효숙
5. 버스 이동 경로
[월드컵경기장] 버스승강장(06:20) - 화정역(06:30) - 광주역(06:50) - 문예회관 후문(07:00)
- [동광주진입로](현대물류) 버스승강장(07:15)
6. 준비물 : 물, 점심, 간식, 스틱, 무릎보호대, 보온자켓, 기타 개인 등산장비
7. 산행신청 : 전화 또는 카페 좌석표에 댓글
총무 010 5680 7900
8. 산행안내 : 몽산 010 9911 3694
9. 다음산행지 : 2024. 6. 21(금)은 충청남도 금산 금성산 - 술레길 & 칠백의총,
7. 7(금)은 지리산 반야봉(블야 100대 명산) - 삼도봉 - 뱀사골 입니다.
☆금오산
경북 칠곡군과 구미시, 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976m의 산으로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금오산이라는 명칭은 이곳을 지나던 삼국시대의 승려 아도가 저녁 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이라 이름 지은 것에 유래한다. 태양의 정기를 받은 명산이라고 일컬어졌다.
인동 방면에서 금오산을 보면 능선이 흡사 사람 얼굴처럼 보이기 때문에 누워있는 부처에 빗대 금오산 와불이라고도 한다. 신라 말기 도선대사도 금오산의 와불을 보고서 장차 왕이 나올 것이라고 예언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산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기암절벽에 급경사가 많고, 산 아래에서 대혜(명금) 폭포까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으며 산 위에는 길이약 2km의 산성이 있고, 정상에는 약사암,마애보살입상,중턱에는 해운사,도선굴, 대혜폭포등의 명소가 있으며, 산 아래에 길재 선생의 뜻을 추모하는 채미정이 있다.
금오산은 동남쪽으로 팔공산(1,192.9m)과 마주보고 있고, 남쪽으로는 수도산(1,327.4m)과 가야산(1,430m),
북쪽으로는 황학산(1,111.4m), 서북쪽으로 삼도봉(1,172m), 민주지산(1,241.7m)과 맥을 같이 한다.
낙동강을 끼고 있는 금오산은 옛부터 군사요충지로 한양과 부산을 잇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산이어서, 고려시대부터 조선조 말까지 군창과 군영이 있었던 굳건한 산성과 산성마을이 있었다. 병자호란 때나 임지왜란 때 군관민이 함께 피난을 했던 금오산성은 금오산 동쪽 계곡을 막은 외성과 정상 아래 너른 분지를 에워싼 내성으로 꾸며 있다.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 저수지를 따라 걷다 보면 금오지 저수지에 비친 아름다운 전경은 금오산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길 중간중간 있는 작은 쉼터는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총 길이 2.7km에 순환형구조. 천연기념물 살고있는 금오지 둘레를 거닐며 도립공원 1호 금오산의 수려함을 맘껏 조망할 수 있는 명품 걷기길 입니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