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30분에 숲학교에 왔다.
처음부터 가슴이 설레었다.
숲학교에는 4팀박에 안 왔다.
지지난달에 갔었을 때는 많이 왔었는데......
오늘은 지지난달보다 조 색다른 체험을 해 보았다.
이번에는 다른길로가 보았다.
가기전에 먼저 아주 큰 호수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 이야기들중에서 제일 신기한 말은 두가지 있었다. 한가지는 우리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이 물에 둥둥 떠 있다가 태어난 것과 그 바다(물)이 고향이기 때문에 바다(물)을 보면 편안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산위로 올라가서 넓은 대초원 같은 곳에서 자기 나무 한그루 정해 매미놀이도 하였다.그러니까 내가 진짜 매미가 된 느낌이였다.
그다음은 선생님의 사각 거울을 눈 밑에 대보았더니 하늘이 거울에 빛추어 내눈에 보이고 걸어다녀보니까 꼭 하늘에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고 조금더 갔을때 냇가에서 기다란 잎으로 배도 뛰여 보았다. 그리고 개구리도 보았다. 나는 하나하나 본것이 다 신기하였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다람주랑 어치(새)도보았다. 다람쥐는 너무 귀여워 집으로 데려가 싶었다. 그렇지만 안된다. 그외에 먼지 버섯,굴참나무,소금쟁이등도 보았다. 숲학교 화이팅!!! 아비엥토 ☞곧 다시 만나기를
유덕 초등학교 3학년 6반 문화영
첫댓글 우와~~~! 정말 재밌었겠다*^^* 음.. 나도 물만 보면 편안해지고 좋았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었네요^^+
누구일까 궁금하네요. 똑순이 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