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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나사로가 완전히 죽은 다음에
주님이 오셔서 살리신 것처럼,
내 인생이 끝이라고 여겨지는 순간에
나타나시는 부활의 주님을 믿고,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게 하소서.
마리아처럼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꿀송이보다 단 그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 구속사로 깨달을 때,
휘장을 찢어 새롭고 산 길을
열어주신 것처럼,
이 땅에서도 열린 문의 축복을 주시고,
안 되는 것을 되게 하시고,
모든 일에 초자연적인 역사와
기적이 일어나고,
부활하는 것을 체험하게 하소서.
절대로 절망하지 않고,
마리아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붙들고,
말씀대로 살기 위해,
피 흘리기까지 노력하게 하소서.
예수님을 믿는다면 변화되게 하소서.
예수님이 '내가 죽어야 성령님이 오신다!'
고 하셨으니,
우리도 십자가에서 죽어서
파라클레토스 보혜사 성령님이 오셔서,
나를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가이드 해 주시고, 상담해 주시고,
치료해 주시고,
좋은 것을 주시는 것을 받게 하소서.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받는
형통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이 말씀에 아멘이 되게 하소서.
이 말씀이 마르다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이 아니라,
살았고 운동력 있는 나의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절망적이고 불가능한 상황에
오라비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것처럼,
나의 문제도 다시 살려주실 것을
믿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대환난 가운데 넘어가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하나님의 인을 받고,
하나님으로부터 보호받게 하소서.
예수님이 부활하셨으니,
우리도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예수 부활이 내 부활이 되게 하소서.
지금 살아 있을 때
예수님의 말씀을 영으로 먹고,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아서
천국의 비밀을 깨달아,
환난 가운데 넘겨지지 않고,
공중에 끌어올려 가서 주님을 맞이하고,
영생의 천국에 들어가는 축복을
받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조이엘목사님 부활주일 설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