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만나교회
날자: 2026.07.12 주일 낮 예배
말씀: 요4:14/찬송: 387장 멀리멀리 갔더니 /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제목: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 만나교회담임 이덕휴목사
성경봉독(요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새찬송가] 387장 멀리멀리 갔더니
- 은혜찬양: 서로 사랑하자
- 본문의 배경
예수님은 갈릴리도 지나가시다가 사마리아의 수가라는 마을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수가성 여인은 많이 고달픈 여인입니다. 남편이 다석이었으며 그들은 모두 가버리고 이제 또 다른 남자와 살고 있습니다.
인생의 쓰라린 맛을 보고 살면서 이제 여섯 번째 남자, 할 수 없어 의자하고 사는 여섯 번째 남자입니다. 중동 여인들이 남자를 여럿 상대하였다는 것은 먹고살기 팍팍하였다는 증거입니다. 중동여인들은 지아비한테 쫓겨나면 거지가 됩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버스 터미널에는 사람의 왕래가 많습니다. 건물 한 모퉁이에 까만 차도르를 온통뒤짚어쓰고 딱 엎드려서 두 손을 이마에 대고 손바닥을 위로 올린자세로 무릎끓고 엎드린 자세로 구걸을 합니다. 구걸하다가 얼굴이 반반하면 남자가 데리고 가서 생활합니다. 이리서리 채이고 살아가는 모습을 우리의 삶속에 깊이 뿌리내린 죄의 모습을 주님께서 은혜의 생명의 생수로 구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1. 목마른 여인에게 생수의 영혼을 심어주신 주님
여인은 물동이를 메고 물 길러 왔습니다. 물동이는 사마리아에서는 양가죽입니다. 물동이를 메고왔는데 그것을 옆에 두고 예수님과 과 대화하다가 여자의 마음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물동이를 놔두고 동네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 하고 소리를 쳤습니다.
예수님은 우물가에 앉아 기다리시다가 여인에게 “물좀 주시오” 말씀하셨습니다. 물을 길으려고 하는데 물을 달라 하니까 얼굴도 들지 않고 “당신은 유대인인데 왜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십니까?”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만일 물을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지 알고, 또 그가 네게 무슨 선물을 주려고 하는지 알았다면 두말 않고 물을 주었을 것이다라”리거 말씀하셨습니다. “아니, 우물이 이렇게 깊은데 어디서 솟아나는 샘물을 얻을 수 있습니까?” 그 다음에 주님께서 여자의 관심을 돌립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마시는 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 주여. 그런 생수가 있으면 나에게도 주옵소서!” 매달립니다.
전도서 2장 10절 이하를 보면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분복이로다 그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전 2:10-11) 말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물질적 충족은 헛되이 사라지고 남는 것은 바람을 잡으려고 손바닥을 모았다가 바람이 잘 있는가 하고 펴보니 손바닥에 남은 것은 헛된 세상의 달그림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주님은 여인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2. 생수를 마시는 것은 주 안에 거하는 삶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요 6:56)
이 여자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으니까 이제 지금껏 지긋지긋하게 여러 남자들의 속박에서 풀려나게 됩니다.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네로 뛰어들어가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던 것입니다. 모든 목마름이 해갈된 것입 니다. 예수님의 마르지 않은 생수를 마신 여인의 축복받은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마음에 오면 마음 속에 모든 근심 걱정과 온갓 질병은 깨끗히 치료됩니다. 주님의 살아있는 말씀은 영원한 생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믿으니 주님과 함께 낙원에 거한다는 믿음이 우리를 구원하기 때문입니다.
막11:24절 말씀에는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어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그리 된다고 하였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기다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3. 죄를 인정하라 -누우침(회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가 있으면 내게 주시옵소서!” 여인이 매달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호히 말씀하십니다.
“네 남편을 데려와라” 여인은 난감하였습니다. 다섯 더하기 지금의 남편 중에 누구를 데려와야 할지 막막하였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나는 남편이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네 말이 옳다. 너에게는 남편이 없다. 지금까지 다섯하고 살았고 지금 살고 있는 사람도 네 남편은 아니야.” 예수님의 대화법은 간단명료하십니다. 우리도 주님의 대홧법을 배워야 합니다. 특히 궁시렁대기 좋아하는 분들은 오늘 이시간의 주님처럼 욧점만 간략하게 하시는 법을 배워야 할줄믿습니다.
여인의 내면에 숨어 있는 죄가 백일하에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회개의 동력을 주시는 주님에게 할렐루야~~~
우리는 회개하여야 합니다. "자고로 나는 죄인입니다” 고백할 때에 죄로 꽉 막혔던 영혼에 맑고 맑은 생명의 생수가 터집니다. 주님이 그 여자에게 진정한 만족과 기쁨을 알려주기 위해서는 죄로 가득한 숨은 남편(죗덩어리)이 있기 때문입니다. 회개하여야 합니다. 오늘 처음 나오신 분들,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확 변해 버린 사람처럼 여러분도 변화되기를 원하십니까? 막힌 곳이 뚫려야 합니다. 그것이 회개입니다. 숨은 죄를 가지고는 생수가 터져 나오지를 않습니다. 오늘 저녁에 우리 주님이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자가 대화하는 중에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가 오시면 내가 지금 숙제로 알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했더니 “너하고 말하는 내가 바로 그니라” 하셨습니다. 아멘! 여자의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자기 앞에 계신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토록 기다리던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그는 그 순간 완전히 변해 버렸습니다. 여자는 주님이 말씀하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마신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주시는 것도 보이지 않고, 여인이 마시는 것도 보이지 않지만 자기도 모르게 마셔 버렸습니다. 벌써 속에서부터 생수가 터져 나옵니다. 못견딥니다.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예수님이 누군지 아는 사람은 진정으로 그를 만난 사람은 이 생수가 터집니다.
만나인 여러분, 예수님의 능력을 믿으세요. 예수님의 이름을 믿으세요. 여러분에게 생수가 터집니다. 생수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말한 생수가 무엇입니까? 예수님 자신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 6:35)
- 마치는 말씀 - 생명이신 주님의 생수를 마시라
생수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마시고 먹는 우리 만나인들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습니다. 예수님에게 와서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믿는 것이 생수를 마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그를 수가성 여인처럼 천한 나를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는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그 예수 그리스도를 수가성 여인처럼 믿고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 속에 예수께서 들어와 자리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만나인을 위하여 주님게서 주신 말씀은 살전5:16-18입니다. 함께 봉독하시면서 말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