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지 아니하면 정말 더 이상 소망이 없다.
목사는 강단에서 외친대로 강단아래의 실제의 삶의 현장에서 자신부터 먼저 그렇게 살아야만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자신의 외침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함이 아니라 인간적인 술수요 교만이요 허공을 가르는 공허한 부르짖음이요 소리나는 괭가리일 뿐이다.
목사가 솔선수범하지 아니하면 그 설교를 들은 많은 교인들을 도리어 실족케 할 따름일 것이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바로 이러한 영적 딜레마에 깊이 빠져있다.
목사가 가장 타락하였고 목사가 가장 자신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에 역행하고 있으며 목사들이 모인 사회가 가장 부패하여가고 있는 것이다.
도리어 목사들이 교인들 보다도 세상을 더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돈과 권력과 명예와 사치, 그리고 안락한 생활의 노예가 되어버린듯 하다.
그들은 주의 종이 아니라 사람의 종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영적부패에서 자신을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들이 아무리 천사의 말을 한다고해도 그들의 말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다.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을 가장한 사탄의 속임에 자신들은 물론이고 수많은 교인들이 속아넘어가고야 말 것이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깊은 강물과도 같이 흘러넘쳐야만 할 하나님의 교회에 서로를 향한 비난과 비방, 삿대질이 난무하다.
사랑보다는 미움이, 용서보다는 다툼이 가득하여만 가고있다.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드러내며 널리 증거하여야만하는 교회가 오히려 세상보다도 더 어두워져 가고 있는것은 아닌지 이제 다시 한번 통회하는 심령으로 돌이켜 보아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우선 지도자의 언행불일치와 부패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목사가 도리어 수많은 성도들을 실족케하고 고통케 하는 것이다.
그러한 목사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양들을 잡아서 자기의 뱃속을 채우는 이리떼와도 흡사하다고 본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있는 이곳이 이토록 부패하고 어두워져 감은 그리스도인이, 목사가, 교회가 없어서 그러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과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있기 때문이요 교회가 음부의 권세를 쳐서 부수는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을 드린다.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은 말에 있지아니하고 행함에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들의 주위를 둘러보면 사탄이 하나님의 교회를 무너뜨리고 생명을 노략질하기 위하여 온갖 방법으로 공격을 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게 된다.
여러 문화적인 매개체들(영화, 소설, TV드라마, 인터넷, 게임들, 스포츠게임들, .....)과 정치나 경제, 그리고 사상적이거나 학문적인 면들을 총망라한 삶의 전반에 걸쳐서 사탄의 악랄한 공격이 무섭고도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는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가장하고서 까지 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어떻게 사탄의 공격에 대처하며 그 공격을 무력화 시킬것인가를 깊이 숙고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을수 있겠는가?
그러하지 아니하고 먹고 마시며 술친구와 더불어 때리고 싸우다가 깊이 잠들어 버릴 것인가?
우리 그리스도인들 각자를 주님의 군사로 불러 모으심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의 사사로운 생활을 즐기게 하려 하심이 아님을 너무나 잘 알고있다.
주님의 부르심의 목적이 육적인데 있지 아니하고 영적인데 있음도 우리는 잘 알고있다.
다만 문제는 우리들이 아는데만 그치고 그 알고있음을 행치 아니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행하기 위하여서 마땅히 버려야만 할 세상의 즐거움들이 너무 아깝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울 들풀을 한웅큼 움켜쥐고 몸부림을 치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우둔한 행위일 따름이다.
천국의 소중한 보화를, 값진 진주를 마다하고 이 세상의 배설물을 부둥켜 안고 뒹구는 어리석고 어리석은 어리석음이다.
날마다 자신을 쳐서 죽이는 자 만이, 자기를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달게 지는 자 만이 세상을 버리고 주님을 따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함으로 세상을 버리고 주님을 택하는 자가 진정하게 세상을 이기고 도리어 얻으며 정복하여 다스리게 되는 것이다.
지금 주님께서는 행함이 없는 믿음이 아니라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의 군사 한사람 한사람을 찾고 계신다.
경건의 모양이 아니라 경건의 능력으로 음부의 권세를 무력케 할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낼 자를 기다리고 계신다.
그러한 자는 목사나 그 어떤 능력의 소유자가 아니라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범죄치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즐거이 순종하며 자신을 즐거이 내어드리는 그리스도의 사람 하나임을 믿어 의심치 아니한다.
이글을 읽으시는 지체와 내가 바로 그러한 사람이 되지 아니하면 이제 우리에게는 더 이상의 소망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나에게 없지 아니하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