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집에서 저녁을 먹고 대청 마루에 길게 누웠더니 대들보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대들보에 적힌 글을 보니 집을 지은지가 내가 다섯살때 지었더라구요.
그러니까 단기 4258년에 지어진 집이라 낡았으려니 했더니 민박을 하려고 맑끔하게 수리를 해서
아무런 불편없이 삼일을 지내다 왔습니다.
아직 덜 어두워진 뒷뜰 풍경과 천정의 대들보와 석가래를 찍어봤습니다.
되게 헐일 없는 어리삐리 였습니다.^^
첫댓글 뭣이던 찍어보려고 시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노력하신만큼 피사체를 보시는 않목이 넓어집니다. 감사합니다.
노력하시는 정성이 억역히 들어나는군요 시골의 정취가 묻어납니다
나무에 니스칠을 한 듯 하네요/ 늘 피사체를 연구하는 전혀 어리삐리 하지 않은 분이십니다 ㅎㅎ
좋은 소재를 잡으셨네요.수고하셨습니다.
이런 집이 시원 합니다,,옛생각이 납니다,,아직도 이런 집이 남아 있네요,,수고 하셨습니다.
옛날 돈암동 우리 집이 생각나는 사진이네요. 우리 집 마루에 누워서 보면 대들보에 한문으로 써 있던 년 월 일! 니스를 칠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것을...
순간적인감이 상당하십니다. 내공이깊다고하는겁니까? 수고하셨읍니다.
첫댓글 뭣이던 찍어보려고 시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노력하신만큼 피사체를 보시는 않목이 넓어집니다. 감사합니다.
노력하시는 정성이 억역히 들어나는군요 시골의 정취가 묻어납니다
나무에 니스칠을 한 듯 하네요/ 늘 피사체를 연구하는 전혀 어리삐리 하지 않은 분이십니다 ㅎㅎ
좋은 소재를 잡으셨네요.수고하셨습니다.
이런 집이 시원 합니다,,옛생각이 납니다,,아직도 이런 집이 남아 있네요,,수고 하셨습니다.
옛날 돈암동 우리 집이 생각나는 사진이네요. 우리 집 마루에 누워서 보면 대들보에 한문으로 써 있던 년 월 일! 니스를 칠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것을...
순간적인감이 상당하십니다. 내공이깊다고하는겁니까? 수고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