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수의 이름이 라구나 콜로라다로 붉은 호수라는 뜻이다...황량한 길을 달려오면서 이런 호수를
볼 줄은 몰랐다.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을 보는 것처러 비현실적인 광경이다.
남미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의 한 곳이 유유니 투어고 이곳이 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인 셈이다.
흰 것은 눈이 아니고 이곳도 마찬가지로 소금이다.
호수를 감시하는 곳같은데 가보지는 않았다.
자칭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하은 일행...
여성 일행들
이곳을 지날 때 운전하는 사람에게 관광하기 전망이 가장 좋은 이곳으로 오자고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검문소 있는 곳에서 보게 할 수 가 있으니 반드시 이곳으로 오자고 하야야 한다....
반드시 참고 할 일이다.
불은 산과 파란 하늘 흰 눈과 붉고 희 호수...누구나 이런 광경을 눈앞에서 보면 말문이 막히게 된다.
산 쪽에는 눈이 내리는데...이 눈이 또 환상적인 광경을 보여준다.
우유니소금사막을 가면 소금호수만 보고 오는데 절대로 그렇게 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투어를 해야만 한다...
.절반도 못 보고 오는 것이다...이런 광경 말고도 또 하루동안 놀라운 경치들이 계속된다.
이 후수 중에서 이곳이 전망이 가장 좋은 곳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 초소 있는 쪽으로 가자고 해야 한다.
아무리 봐도 비현실적이다....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사진으로 말고 직접 가서 보길...사진으로
보는 것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위성사진으로 본 콜로라다...반드시 가이드에게 전망대쪽으로 차를 가자고 해야 한다. 그렇게 말을 하지 않으면 전망대 반대편에서 호수를 보게 되는데 호수를 제대로 볼 수가 없다.
흰 색은 소금이고 노란 색은 붉은 조류호수이다.
멀리서 먼지를 내면서 차가 달려오는데 우리가 왔던 그 길이다.
스톤트리를 보면서 왔던 길이다.
멀리 숙소가 보이고 앞에 보이는 곳은 국립공원 입장료를 받는 곳이다. 이곳부터 국립공원이기 때문이다
2일째 투어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호수이며 우유니투어를 한 사람들은 아마도 소금사막과 이
호수를 가장 인상 깊게 기억할 것이다.
호수에 녹아 있는 미네랄 때문이라고도 하고 조류(藻類) 때문이라고도 하는데 사람들마다 말이
다른데 정확한 것은 찾아보지 못했다.
호수 주변에 있는 숙소부터는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된 곳이기 때문에 입장료를 내야 들어갈 수가 있다.
콜로라다 호숫가에 있는 숙소에 묵었는데 숙소는 각 국에서 온 여행객들로 가득 차 있다.
남미 여행 중에 가장 열악한 환경으로 여기를 찾는 사람은 누구든 이런 환경을 견디지 않으면 안 된다.
국립공원 관리소...입장료를 내야만 통과를 시킨다.
숙소에서 바라본 콜로라다 호수...소금이 눈처럼 쌓여 있다.
숙소들...이곳에서는 물은 나오지만 샤워는 꿈도 꾸지 못한다. 세수도 가능하면 간단히 해야 한다....춥고 고산지대기 때문에 참고 견디면 가는 길에 온천이 있어서 그곳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장작 난로...모든 투어객들은 이런 곳에서 묵으며 방도 제대로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일행들은 한 방에서 잘 수밖에 없다.
여행을 잘 하고 있음에 힘은 들지만 행복해 하고...
양말을 널어 놓은 밖으로 눈이 온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아 같은 급....더 좋은 곳도 있지만 호세가 데려다 준 숙소...물론 계약을 싸게 했으니....
금방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오기 시작하여 밤새 눈이 내렸다....
사막에서 눈이 온다고 좋아하는 일행들.....
저녁식사 먼저 따뜻한 스프가 나오고.. 스파게티가 나온다.
이제 입맛도 서서히 돌아오고 고산증에 적응이 되어 가고 있다.
우리의 생애에서 이곳을 들른 것을 자축하는 포도주...이 포도주는 호세가 서비스한 것이다.
숙소에 들어가서 얼마 지나지 않아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데 이 눈이 우우니 투어를 남미 여행의 최고 하이라이트로 기억하게 해 주게 될 줄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