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 낳고 산후탈모...누구나 다 오는거다....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스트레스 받으면 안된다....그건 어쨌든 사람마다 다른거더라구요...일단 의심되면 무조건 병원부터 가보세요
우리 신랑은 초기에..이마가 조금 넒어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할때.....돈 아낀다면서 샴푸만 샀더랬습니다. 홈쇼핑에서도 사고 추천 받아서도 사고 병원에서도 사고....몇년 지난 지금은 결국 병원에서 탈모관리 받고 있어요. 3개월동안은 메조만 받고 추가 3개월 연장해서 격주로 메조랑 스케일링 같이 합니다. 약도 물론 먹구요.....본인도 당연히 만족을 하니까 추가로 받겠죠? 옆에서 봐도 많이 좋아진게 보이더라구요. 어쨌든 처음 시작됐을때만 치료 받았으면 지금보다 돈은 훨씬 덜 들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저 역시....산후탈모 기간 지나고 계속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끊어지고....거기에 없던 비듬까지 생기고....머리카락 진짜 많아서 미용실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돈 더 받아야 된다고 할 정도였는데.....볼륨이 확 죽고 하루 빠지는 양도 많이 늘었구요....
두피가 지루성두피에 피지가 막 타고 올라오는 상태라고 하더라구요....신랑이 탈모치료 받고 있으니 전 기본 스케일링 19,900원짜리로 3개월 받고 볼빅 샴푸 쓰고...하니 머리카락 끊어지는게 많이 좋아졌어요. 병원에선 유수분 발란스를 맞춰서 그런거라고 하던데....저도 역시 추가 3개월 더 끊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병원선택만 잘하고...초기에 투자하면 어느정도 유지도 하고 돈도 덜 드는거 같아요. 울신랑은 유전이라 결국 모발이식도 나중에는 생각하고 있지만...어쨌든....초기에 꼭 치료 받으시길 추천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22 12:4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5.30 16:02
첫댓글 초기가 늦어버렸지만 이제는 열심히 복구중인 1인입니다 머리때문에 스트레스는 너무 안좋다고 봐요 어쩔수 없는 시간이 흘렀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말과 함께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더 득모하시고 화이팅입니다
맞아요 조금이라도 빨리 받아들이고 치료시작하는게 젤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