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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창 신부 "서울역서 공기 반응 감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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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부는 김 목사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난 6월 24일 오전 11시경 서울역 인근 어린이병원 근처에서 지하 땅굴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는 공기반응이 감지됐다”라며 닷새 뒤인 29일 또 한 차례 찾아갔을 때도 같은 공기반응이 있었다. 거의 남침땅굴임이 확실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 신부는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안국동 인근의 한 학교 부근에서도 지난 5월에 땅굴 징후가 발견돼 6월 24일 재탐사를 했는데 역시 같은 반응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 신부는 “서울의 경우 땅굴 출구로 의심되는 지역이 대부분 초등학교 부근이라며 야간이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초등학교 부근을 출구 작업 대상으로 삼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 신부는 “다우징기법 등 온갖 방법으로 서울 전역을 중복 탐사해도 땅굴 징후가 곳곳에 포착된다”며 “서울 전역이 땅굴로 연결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 신부는 또 “북한이 2004년부터 비무장지대에 남침용 벙커와 위장용 벙커를 최소 800개가량을 건설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 벙커들은 철저한 속임수”라고 주장했다.
그는 “인공위성으로 24시간 감시받는 상황에서 북한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행동을 할 리가 없다”라며 “되레 남침땅굴에서 나오는 흙이며 암반 조각을 처리하기 위한 시설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이 신부는 “관계기관이 더 이상 땅굴 탐지를 미룰 시간이 없다”라며 “서두르지 않으면 김정일이 공언한 ‘우리식 선제타격’에 두 눈 뜬 채 고스란히 당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 뉴델리 뉴스-
첫댓글 서울까지 가까이 ~~흐미,,,
남침용 땅굴은 분명히 있을것이라 여겨집니다,,기독교인이 불침번이 되야 하고 큰 교회들은 땅굴을 찾는 사람들을 후원해야 합니다,
정말 독하고 불쌍한 사람들...서로 잘 사는 방법이 그것 밖에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