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4일 월요일 우진일지

[우진 (아들)]

                                                오늘 학교에 엄마 아빠랑 다오셔서 정말 좋았다. 그래서 엄마 아빠  와서 정말 좋았다. 다음도와주서요 엄마 아빠  뎃글좀 맨날 많이 올려서주세요 엄마아빠 사랑하고 좋아요 건강하게 지내세요 4일뒤에집에간다 아직멀었다.에이 아깝다. 빨리 금요일 됬으면 좋겠다. 집에가니까? 민지시험 잘봤슬까. 궁금하다. 아니면 올백 맜었을까봐 무섭다.

                         자이제 일지를 시작합니다.

                        도토리선생님이랑 호텔왕게임을했다.( 보드게임임)  내가도졌다. 목요일라 꿈샘이랑 도둑잡기게임을할것이다. 보드게임임)해서 절대로 내가 안지고 내가 꼭 이길것이다. 꿈샘이랑 모꼬 (보드게임임)했다. 내가 4번이기고 꿈샘은 1번이겼다. 꿈샘 도토리선생님이랑 지한이형이랑 지호 나랑 가서 쓰러진 감나무를 톱으로 잘라왔다. 위험하지만 내가 직접 했다. 재미도있었지만 톱질이 어려웠다. 피아노 칠때 아기염소 이야기 만들기를 했다. 맨날할거다

[추녀]

우진이 집에 갈일 손꼽다가 목 빠지는거 아니야????

[우진맘]

학교 가자마자 집에올일 생각하고... 즐겁게 지내고 금욜날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