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변호사 강모씨와 결혼을 한 명세빈이 최근 이혼해 충격을 주고 있다. 명세빈은 12일 마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성격차이로 최근 이혼을 했다. 많이 아껴주신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최근 이혼사실을 밝혔습니다. 명세빈은 이혼사유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상대에 대해 충분히 알았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생활하면서 성격차이가 많이 드러났다. 많은 분들이 잘 살라고 축복을 해줬는데 그렇지 못해 죄송한 마음 뿐이다”고 말했습니다. 명세빈은 향후 계획에 대해 “이혼한뒤 정신이 하나도 없다. 정신을 추스린 뒤 하던 일(연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명세빈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서로를 알았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앞으로 연기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명세빈은 지난해 강모변호사와 교회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교제하며 지난해 8월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명세빈은 1996년 신승훈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인기를 모은 뒤 지난해 3월 종영한 드라마 `궁S`에서 여황제 역할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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