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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너무나 따사로워서 차를 타고 가다 가까운 공원옆에 잠시 주차를 해놓고 막 피기 시작하는 매화꽃과 목련을 한참이나 바라보다 왔어요 이제 한 열흘정도만 공원에는 벗꽃이랑 튤립 개나리등이 앞다투어 필거에요 그럼 예쁜 꽃그림 모아모아~~~서 여우네 이웃님들께 선물해드릴께요 기대하시라~~~개봉박두!!! ㅎ~~~
주말에 만들어먹은 홈메이드 닭갈비에요
올품에서 온 닭다리넙적살로 만들었더니 살이 아주 야들야들하고 쫄깃한게 맛있네요
남편 좋아라하는 양배추 깻잎 듬뿍 넣고 여우좋아하는 떡(떡국떡)도 넉넉하게 넣구요
매콤칼칼하게 만들어 이슬이도 한잔 하며 주말을 즐겼답니다
집에서 해 먹으니 고기도 넉넉하게 야채도 넉넉하게
안심하고 푸짐하게 먹을수 있어 넘 좋아요
울 남편 이렇게 젓가락으로 집어서 한 입에 앙!!! 맛나다고 하네요 ㅋㅋ
닭다리넙적살로만 들어 있어서
치킨까스 키친버거등에도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겠네요
다음에는 치킨까스를 만들어 봐야겠어요
재료:닭다리살700g,양배추,깻잎,대파,양파,고구마(여채는 좋아하는걸로 대체기능합니다),떡
양념장-고추장듬뿍4술,간장2술,참치액1술(없으면 간장으로),청양고춧가루2술,맛술3술,설탕3술,다진마늘2술,후춧가루
닭다리살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준후 양념장재료를 넣어서 잘 버무려준후 1시간정도 재어 놓아요
그동안 야채를 손질해서 준비해둡니다
여우네 식구들은 양배추를 좋아라해요
그래서 양배추는 듬뿍!!!
떡볶이떡이 없어서 떡국떡을 준비했는데요 빨리 익고 양념도 잘 되고 좋으네요 ㅎㅎㅎ
속이 깊은 팬에 재워둔 닭고기를 넣고 굽다가
깻잎을 제외한 야채를 넣어서 볶아줍니다
야채에 양념이 얼추 묻고 숨이죽으면 떡국떡을 넣어주고
마지막에 깻잎을 넣고 센불에 후다닥 볶아줍니다
음~~~냄새좋구요 먹음직스러운 닭갈비가 완성되었어요
식탁에서 뜨끈하게 먹으려면 전문점처럼 팬에 옮겨서 데워가면서 먹으면 좋구요
뭐~~~접시에 그냥 덜어서 먹어도 좋아요
우리남편~~~
전문점보다 우리집이 훨씬 맛나다고 ㅋㅋㅋ
여보~~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잉~~~
얼큰하고 칼칼한게 생각나면
닭갈비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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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원문보기 글쓴이: 귀여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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