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육과 오신채에 대한 부처님의 가르침♡
불자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며 가장 쉽게 범하기 쉬운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입니다. 사람은 하루 세 번 먹고 마시며 살아가지만, 그 먹는 일 속에도 부처님의 깊은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수행자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음식은 욕심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몸을 유지하고 수행을 돕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음식에 대해서도 분명한 기준과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삼정육(三淨肉)과 오신채(五辛菜)의 가르침입니다.
먼저 삼정육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처님 당시의 수행자들은 탁발을 하며 살아갔습니다. 집집마다 음식을 조금씩 얻어 먹으며 수행을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어떤 집에서는 고기를 보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제자들이 수행자가 고기를 먹어도 되는 것입니까? 하고 여쭈었습니다.
그때 부처님께서는 삼정육이라는 기준을 말씀하셨습니다.
삼정육이란 세 가지가 깨끗한 고기를 말합니다.
첫째는 내가 죽이는 것을 보지 않은 것입니다.
둘째는 나를 위해 죽였다는 말을 듣지 않은 것입니다.
셋째는 나를 위해 죽였다는 의심이 없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될 때만 수행자가 먹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 가르침 속에는 매우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무분별한 살생을 막고자 하셨습니다. 수행자를 위해 짐승을 죽이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결국 삼정육의 가르침은 살생을 부추기지 말라는 자비의 가르침입니다.
불교의 근본 계율 가운데 첫 번째가 바로 불살생(不殺生)입니다. 모든 생명은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사람만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작은 벌레와 짐승도 모두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은 우리에게 늘 자비심을 키우라고 하셨습니다.
내 입의 욕심 때문에 다른 생명이 고통받지 않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오신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신채란 다섯 가지 자극적인 채소를 말합니다.
보통
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혹은 양파 계열)
이 다섯 가지를 말합니다.
이것을 왜 금하셨을까요?
부처님께서는 수행자가 이 음식을 먹으면 마음이 맑아지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오신채는 몸의 기운을 강하게 자극하고 욕망과 분노의 기운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행자에게는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오신채는 마음을 거칠게 만들고, 분노와 탐욕을 일으키며, 수행의 집중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행하는 이들에게는 가급적 멀리하라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러나 불자 여러분,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음식의 종류만이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의 상태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음식이 아니라 마음의 탐욕과 분노이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마음이 탐욕으로 가득하면 수행이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소박한 음식을 먹어도 마음이 맑으면 그것이 바로 수행이 됩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음식을 먹을 때도 항상 감사와 절제의 마음을 가지라고 가르칩니다.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가
많은 사람의 노고가 들어 있음을 생각하고
내 수행을 위해 이 음식을 받습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먹는 것을 발우공양의 정신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음식을 먹을 때 다음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첫째, 욕심으로 먹지 말라.
둘째, 몸을 유지하기 위해 먹어라.
셋째, 수행을 돕기 위해 먹어라.
이렇게 먹는 음식은 탐욕이 아니라 지혜가 되는 음식입니다.
불자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을 찾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수행자는 마음을 맑게 하는 음식을 찾습니다.
욕심을 줄이고
살생을 멀리하고
마음을 고요히 하는 음식
이것이 바로 부처님이 가르치신 음식의 길입니다.
오늘 우리가 삼정육과 오신채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음식을 통해서도 우리는 자비와 절제, 수행의 길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바르게 행하면 그것이 바로 수행이다.
음식을 먹는 일도 수행이 되고
말을 하는 일도 수행이 되고
마음을 쓰는 일도 수행이 됩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먹는 한 끼의 음식 속에서도
생명을 존중하는 자비와
욕심을 내려놓는 지혜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 자체가 바로 수행이 되고
우리의 하루하루가 곧 부처님의 길이 될 것입니다.
부처님의 자비가
여러분의 삶 속에 항상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불하십시오.
대일 합장
첫댓글 감사합니다.💝
음식을 먹는 일도 수행
말을 하는 일도 수행
마음을 쓰는 일도 수행~~_()_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佛ㆍ法ㆍ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You are welcome to the Buddha, the Dharma, and the Three Seasons.
I pray with the utmost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hide and mercy shine. Thank you.
attain Buddhahood
Amitabha Buddha, Avalokiteshvara Bodhisattva()()()
= 朴圭澤 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 2學年 在學中)의 좋은글 中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taek Hwagokㆍ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I'm in my second year of a master's course in Buddhist stud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