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 차 확산에
절친과의 만남이 부담 스럽고
답답증에 시달리다
혼자
훌훌 떠나 봅니다
전철에서 바라 본
오늘의 날씨
도봉산역에서 환승 중
사실은 오후의 예정 이었는데
오늘 날씨가 여름이라니
아침 굶고 출발
경로석의
나의 모습
강남역에서 2 시간 소요
엄청 멀구먼유
11 . 8 Km 4 : 25 분 ( 35 분 쉼 포함 )
역에서 우측으로 오시면
철길 건너 우측 향
요로코롬 나 옵니다
공사중으로
샛길 이용
임시 다리 입구
등대 같은 탑
맞은편 다리 통과
신흥교회 입구로 쭈욱 진행
끝까지 오니
뵈는게 없구먼
망서리다
맨 좌측편에 있구먼
역에서 멀네요 ㅋㅋ
처음 부터
우찌나 가파른지 ~
결론은
정상까지 오름 길이요
쉽지 않은 산이요
숲은 좋아
마스크에서 해방
벙커가 군데 군데
또 다른 입구
등산로에 가로막 ?
10 여 군데 있는데
아마도
속도 방지 턱 ?
벙커의 숨통
엄마 물통
애기 물통
감 꽃
딱 하나의 리본
우찌나 허기가 도는지
앉아서
아침 겸 점심으로
치즈 스틱 2 개 + 참외 1 개
바위 위에 핀
소나무
여기에서 부터
암릉이 많아요
가장 어려운 코스
여성분은 쫌 어려울 거요
밧줄 잡고 15 분 오릅니다
세파에 흔들려도 보구
엉덩이 깔구
이렇게
내려 가게 되더라구요
날씨 한 번 좋구나
앙징 스러운 새싹
근접 촬영 하니
쇳대님
먼저 인시 드립니다
입구에서 부터
한사람도 보지 못하고 왔는데
정상 직전에서 ~
하두 반가운 마음에
다른말은 아니 하고
반갑다는 인사만 5 분 동안 나누웠네요
동두천 6산 종주 중이니
잘 가시라 하고
한잔 합시다 라고
약속을 받았읍니다
초성교까지 간다 합니다
정상 이구나
전원 도시로 구나
앞 능선을 따라 내려 갈 겁니다
모두들 이정표가 잘 되어 있다 하지만
50 점이요 - 즉 낙제 점수
턴닝 포인트에 있어야 하는데
길섶에만 있으니 문제지 !
정상에서
동두천역 방향 표식은 없고
길 같지 않는 위험한 길
이리 저리 헤메며
10 여 분 만에
평탄한 길 찾으니
이정표가 나오는 구먼
실무자는 꼭
산행의 경험이 많은 사람을 채용 하세요
무슨 기도원이 그리 중요 한지
동두천 방향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읍니다 ㅠㅠ
등로를 막고 있는 나무
치우세요
직진이 아닌
우틀 해야 합니다
마지막 산에서
빠져 나오고
기도원 후면
전구는
환경 오염 물질 입니다
잘 처리 하세요
큰 도로에 나오니
막막 하구먼
뒤 돌아 보니
저 능선을 탓네라
하두 피곤 하여
장난질도 좀 하고
배 곺아 죽겠는데
안흥 찐빵 생각이 ~
동내본께 물어 물어
동두천역에서
여기를 찾아 온 다고 ?
꿈 깨시요
이정표는 없수다
알고 보니
가장 쏫코스네요 ㅋㅋ
잘 도 걸었구나
역 앞 공원
나는 간다야
재난 기금으로
식사를 하여야 하는디
식당이 없시유
결국은 쫄딱 꿂구서
집 앞에서
안주 겸 식사로
한끼로 하루를
견디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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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후 기
마차산 ( 동두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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