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조는 이 대륙에 새로운 국가를 세워 자유를 낳았고
모든 인류는 선천적으로 평등하다는 원칙을 따랐습니다.」
어느 연설문의 도입부인데요.
여기까지만 듣고는 잘 모르겠죠?
이 연설문의 맨 끝은 이렇습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영원히 이어지게 해야 합니다.」
이 부분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미국 링컨 대통령의 게티즈버그 연설인데요.
그거 아세요? 이 대단한 연설문이 3분 내외.
요즘 쓰는 A4용지로 한 장 조금 넘는 정도였대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길이 역시 훌륭하죠?

오늘과 내일 모두, 낮부터 밤사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립니다.
5~30mm가량이고요, 벼락과 돌풍으로 요란스러운 곳도 있겠습니다.
(월)은 맑고 더워졌다, (수)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첫댓글 그 유명한...
간단 명료하지만 국민의 마음을 움직인 감동적인 연설이였네요.
짧지만 그내용이 쏙 들어오네요
굵고 짧은 엑기스 같은 명언입니다
짧으면서도 강한 펙트를 남기셨네요~~ 긴연설에 찐한 감동이 없으면 빵이죠~~
짧고 강결한 글이네여....
링컨 멋있어요~^^
새로운 국가를 세워 자유를 낳은곳이 미국!
링컨의 그 유명한 연설문도 세월이 흐르니 희석되어 버렸나봅니다..
맞아요...ㅠㅠ 안타까워요ㅠㅠ
그리고 국가를 세운건 맞죠.. 국가 차원이 아닌 부족들이 살고 있었으니, 그들 몰아내고 국가를 세운게 맞는데.....ㅎㅎㅎ
정말 펜은 무기보다 강함을 ~~
사회시간에 살짝 배웠던 민주주의에 대한것이 길이길이 박히게 된 말씀!
민주주의란 누구의 것이 아니라 모두의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