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교육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학입시 정시 비중 상향 등 구체적 대책을 모색한다고 함.
2.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1일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하며 이 회의에는 윤석열 검찰총장도 참석 대상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함.
3.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고 함.
4. 황교안 자한당 대표가 11월 셋째주 워싱턴DC와 뉴욕·LA를 찾아 미국 정·관계 인사와 상하원·정당 유력 정치인을 만난다고 함.
5. 보수진영 분열의 단초가 된 탄핵사태 중심에 서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금 우리공화당 체제론 총선을 치르기 힘들다는 취지의 경고성 메시지를 우리공화당으로 보내면서 보내 총선을 앞두고 병상 정치를 시작했다고 함.
6.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스틸웰 차관보가 다음달 5일 방한한다고 함.
- 일본과 중국 등도 방문하며 11월 23일 지소미아 효력 상실을 앞두고 이뤄지는 것이어서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됨.
7. 주한미군의 잘못으로 소음피해·환경오염·교통사고 등이 발생했는데도 미국 정부가 손해를 배상하지 않은 액수가 지난 9년간 약 5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함.
8. 북한이 극심한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에 희토류 광산 채굴권을 넘기는 대신 태양광 발전소를 지어달라고 제안했다고 함.
- 희토류는 광물·토양에 극소량 포함된 이트륨 등의 원소를 총칭하는 말로, 휴대전화 생산 등 각종 첨단 산업에 쓰임.
[ 정부/정책/공공 ]
1. 단칸방에 거주하는 다자녀가구와 보호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하는 청소년, 고시원 등에서 3년 이상 거주한 가구에 공공임대주택 3만여채가 공급된다고 함.
2. 현금성 복지가 대상과 금액 모두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올해 국방 예산(46조원)과 비슷한 41조원으로 대상자만 1200만명이라고 함.
- 복지 확대는 필요하지만, 과속이라고 할 정도로 빠르고 넓어지면서 재정 적자를 가속시킨다는 지적이 나오고있음.
3. 국회 예산정책처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올리지 않고 현행대로 소득의 9%로 유지하면 2030년에는 수입보다 지출이 앞선다고 함.
4. 세종시에 있는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이 세종시 밖으로 출장을 가면서 쓴 비용이 최근 3년간 917억원으로 하루평균 출장횟는 911회라고 함.
5. 정부가 1조7천억원을 투입해 진행 중인 국가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구축이 2020년 말로 예측된다고 함.
6. 법무부가 연말을 맞아 검찰에 대한 대규모 고강도 감찰을 준비하며 이번에는 제대로 발휘해 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서 양측에 긴장감이 돌고있다고 함.
[ 경기종합 ]
1. 문재인 정부의 재벌개혁‘공정경제 3법’이라 불리는 공정거래법 개정안과 상법 개정안, 금융그룹통합감독법 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정부는 행정입법으로 돌파구를 찾는다고 함.
2. 유통·제조회사 6000여개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열리지만‘세일 없는 세일’ 행사로 전락됐다고 함.
- 백화점들은 이미 10월 가을 세일을 했고 12월에는 겨울 세일도 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을 안고 매달 세일을 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임.
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등 혐의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25일 열리며 이 부회장의 재구속 여부를 두고 치열한 다툼이 예상된다고 함.
- 이 부회장은 지난해 2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받아 풀려났음.
4. 검찰이 가사도우미 성폭행 등 혐의로 체포된 김준기(75) 전 동부그룹(현 DB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함.
5. 지난 9월 출시한 갤럭시폴드 화면이 접히는 부분에는 세로 방향의 녹색 실선이, 오른쪽 화면 하단에는 분홍색 가로 실선이 생기는 결함이 생기면서 품질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6.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3%로 감소한 4726억원으로 글로벌 경제 불황이 이어지자 SK하이닉스는 내년에도 장비 투자 규모를 줄여 생산량을 적절하게 관리한다고 함.
7. 국내 제지업계 빅2 인 한솔제지와 무림페이퍼가 서로 다른 미래 성장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함.
- 한솔제지는 사업 재편을 위한 M&A 및 매각에 나섰고, 무림페이퍼는 종이 원료인 펄프를 통한 신소재 R&D을 강화하고 있음.
8. 롯데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2020년 6월부터 6년간 주류, 담배 품목을 취급하는 입·출국장 면세점을 운영할 예정으로 롯데면세점이 운영하고 있는 해외 매장 중 가장 크다고 함.
9. KCC그룹의 장남 정몽진 회장과 차남 정몽익 사장 간 경영 분리와 경영권 승계 작업이 소재와 유리로 마무리된다고 함.
10.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중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AD주'가 임상 3상 통계분석 결과, 유의성 확보에 실패했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4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0.24% 오른 2085.66에, 코스닥은 외인의 바이오주 차익실현으로 0.03% 내린 658.75에 마감했다고 함.
2. 24일(현지시간) 야간선물은 0.04% 오른 277.70으로 마감했다고 함.
3. 구글이 세계 최초로 양자컴퓨터가 슈퍼컴퓨터를 앞서는‘양자우월성’을 입증하면서 암호화폐 가치가 급락했다고 함.
- 양자컴퓨터의 월등한 연산능력은 곧 비밀키 해독, 채굴기능 향상, 가치 하락 등을 뜻하기 때문임.
4. 국내 항공사들이 보유한 미국 보잉사 737NG 계열 항공기 9대의 동체 일부에서 균열이 발생해 운항이 중단됐다고 함.
-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 5대, 진에어 3대, 제주항공 1대 등임.
5. 올해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시·도 가운데 세종시가 3.96%, 시·군·구 중에서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가 5.17% 올랐다고 함.
[ 사회/이슈 ]
1. 농촌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난해 농촌 인구 중 65세 이상은 103만5,000명으로 전체의 44.7%를 차지했다고 함.
2. 2020년 트렌드를 이끌 주요 세대로 5060 신노년층을 가리키는‘58 세대’가 꼽혔다고 함.
3.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모펀드 의혹을 둘러싼 핵심 인물인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씨에 대한 첫 재판이 25일 열린다고 함.
4. 서울 인헌고등학교발 ‘정치편향 교육’ 논란이 수원, 충청지역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함.
5. 배우 정원중이 경기도 양평에서 낸 교통사고로 1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했다고 함.
[ 국 제 ]
1. 24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3M 등 주요 기업 실적이 엇갈린 영향으로 혼조마감했다고 함.
- 다우존스 0.11% 하락, S&P 500 지수 0.19% 상승, 나스닥 0.81% 상승 마감함.
2. 24일(미국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급증 소식과 OPEC의 추가 감산 전망이 기름값을 밀어올리며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는 배럴당 26센트(0.5%) 오른 56.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함.
3.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연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 및 한계대출금리를 각각 -0.50%, 0.25%로 동결한다고 함.
4. 한국을 비롯한 53개국이 12월부터 중국 충칭과 시안, 닝보 등에서도 무비자로 최장 144시간(6일) 머무를 수 있다고 함.
5. 유럽의회가 종신형으로 수감 중인 중국 위구르족 반체제 학자 일함 토티 교수를 올해 ‘사하로프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해 중국 정부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대검찰청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함.
- 경찰이 수사한 모든 사건을 검찰이 검토해야 하고, 경찰청장과 지방경찰청장은 행정경찰에 불과해 수사 업무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담김.
2. 한국에 본사를 둔 LG와 SK가 배터리 소송전을 미국에서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에는 없는 '증거개시(Discovery) 절차'와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때문이라고 함.
- 디스커버리는 상대방이 가진 사건 관련 자료를 모두 들여다 볼 수 있게 하는 제도고, 징벌적 손해배상은 가해자가 의도적 목적으로 불법행위를 행한 경우 피해자가 실제 손해에 더해 형벌적인 요소로서의 금액을 추가로 받는 제도로 상대에게 줄 수 있는 타격이 크기 때문임.
3. 중국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는 판다를 직접 만지고 키울 수 있는 ‘판다 카페’가 쓰촨성에서 문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으나, 카페 측이 '차우차우' 견 6마리를 검은색과 흰색으로 염색해 마치 판다처럼 보이게 했다고 함.
첫댓글 여러가지일에 관심을 가져야겠네요~
반갑습니다~ 그냥 심심할 때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