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선수 계약..???

[다다야(경상방부방장)]

우선 KT나 황선수의 발표된 내용의 공통점은.

아직은 계약(또는 발표)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다.

맞습니다.

현재 황재균 선수 소속은 샌프 소속입니다.

아직은 할수 있는 시기는 아닌게 맞습니다.

그러면 

첫번째 진짜 계약을 안했다.

두번째 가계약하고 월드시리즈 끝나면 싸인한다.

어느것이 맞을까요

ㅋㅋㅋㅋ

[자남]

두번째요^^

[다다야(경상방부방장)]

우선은 불거져 나왔으니 기다려보세요.

[아우라제이]

일단..
황선수 본인은
계약 기사에 황당하단 입장인데
뭐 잠깐이지만 미국물도 먹었겠다
한국에선 배트 좀 휘둘러본 선수니
황재균급 정도 계약하려면
출혈이 상당할텐데
인생 한방이라고
돈 앞에 장사없으니
KT가 돈다발 들고 덤비면
어찌 될지 뻔한 상황 전개될테니
뭐 일단 추후 상황은 지켜보는걸로~ㅎ

메이저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돌아온 김현수에
아직 거취가 불분명한
오승환까지 국내 시장에 뛰어든다면
쩐의 전쟁으로 당분간 좀 들썩거리겠습니다~~

[다다야(경상방부방장)]

우선은 에이전트는 아직 미국에 있는 상황이니 모르겠지만,
펄쩍 뛰긴느 하더라구요. 과연 연기인지 아닌지 모르겠고,
현수의 경우는 모든걸 다 에이전트에게 맡겨두었기에 어찌될지 모르는데.
그 에이전트가 메이저리그 실정에는 도사인데
과연 한국 야구 실정에 대해서는 어떤지도 봐야할거 같구요.

오승환이야 한국 복귀하면 임탈이 풀리면서 자동으로 삼성으로 복귀해야하는거죠.
하지만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서 리그 절반 정도는 출전 할수 없다는 것이 있으니
본인 선택 나름이죠. 삼성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하는데.
그런데 오승환의 경우는 한국에서 4년을 더 뛰면 FA가 될수 있기에 선택을 잘 해야할듯하네요.

[아우라제이]

뭐 일례로,,
한창 도박 사건으로 시끄럽던 당시
기아가 품은 임창용의 경우에도
KBO 징계 차원에서
70 게임이던가 출장 정지후에
전반기를 통째로 푹~ 쉬고
뭐 2군에서 훈련은 했겠지만
그런 다음 징계가 풀리던
전반기 끝나갈 무렵이던가
후반기 시작할 즈음이던가
반년 가량 자숙의 시간을 보낸후
마운드에 올랐던 기억이 나네요~ㅎ

오승환의 경우도
도박 사건으로 시끄러울 당시
징계가 이뤄지던 시기에
후다닥 벌금만 내고
미국으로 도망치듯 떠난 경우라
돌아온다해도 KBO 규정상
징계는 불가피한 상황일테니
전반기는 통째로 쉬어얄 듯~ㅎ

그렇다고
친구님 말대로
삼성이 오승환과 계약하려고
적극적으로 나서지도 않을 모양새요~~

[다다야(경상방부방장)]

들리는 소문에 삼성이 외야 FA선수를 노린후에 그 다음 다음 순번이 오승환 선수 처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들리는 소문에 삼성 라이온즈 모기업이 돈은 있는데 구단에 돈쓰기를 꺼린다는 이야기도요.
하여튼 현재로서는 오승환 선수에 대한 외국쪽 소문은 없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