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 우리가 집중해야할 곳은 브릭스 정상회담일지도 모릅니다. 브릭스 현황 현재 회원국 9, 공식초청국 1(사우디), 공식신청국 18, 관심표명국 23 모두 합해 51개국입니다. 현재 북한은 보이지 않습니다. 실로 지정치경제적 대전환의 시기입니다.
사우디가 이란과 합동해상군사훈련을 제안했습니다. 최근 누출된 미국의 극비문서에서 확인되듯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은 거의 기정사실이고, 마찬가지 이란의 재반격 역시 그렇습니다. 네 3차대전입니다.
이렇게 서아시아에서 3차대전이 시작되면 유럽에서도 확전될 지도 모릅니다. 지금 러시아군의 움직임은 단순히 우크라이나만을 겨냥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전황여부에 따라 핵이 사용될 것입니다.
남중국해에서 필리핀이 중국을 공격하면 역시 전장은 확대됩니다. 누구말처럼 이 글로벌 3대전선과 별개로 한반도는 일종의 ‘와일드카드’라고 볼 수도 있을 겁니다. 솔직히 미국이 전작권을 가진 것이 다행이라는 말이 나올만도 합니다. 조선부터 한겨레까지 한국언론이 드러내는 광기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3차대전은 한날 한시에 누가 출발신호를 보내면 시작되는 그런 양상은 아닐 거로 보입니다. 시간차를 두고 강도를 달리하면서 또 성격도 자못 다르게 보일 군사적 분쟁의 군집이 일정한 방향성을 공유하는 방식이 아닐까 조심스레 전망해 보기도 합니다. 여기서 한반도는 모르긴해도 최악의 열전지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국토가 매우 좁고 특히나 한국은 사실상 섬이기 때문에 기존의 계급갈등까지 중첩될 수도 있어 더 그렇습니다. 게다가 양측의 무장수준과 적개심은 세계최고입니다.
북한의 대러 포탄지원설의 진원지가 미CIA 임에도 오늘까지도 대북 파병설에 미국은 ‘신중’모드입니다. 2023년 하반기부터 CIA는 북 콘테이너 1000개설에서 6700개를 거쳐 13000개까지 확대해 왔습니다. 심지어 발수는 700만발까지 인상되었습니다. 북이 이정도 이른바 지원했으면 러는 하루에 1만발정도 발사한다고 하니 가만히 있어도 될 정도입니다. 러는 월 25만발 생산한다고 하는 데도 말이죠. 해서 왜 미국은 아직까지도? 북파병설에 신중모드일까요?
1. 사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 사실인데, 지금 떠트릴 타이밍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3. 사실인데, 그 정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러시아 전대통령 메드베데프말처럼 그나마 세계가 평화공존하기 위한 현실적 선택은 미국등 집단서방에 맞설 정치군사적 균형추counterweight가 필요할 지도 모릅니다. 세계적 규모에서의 신냉전으로 집단서방 대 ‘글로벌 다수Global Majority’가 양립되는 것이죠. 즉 정치군사적 양극, 경제적 다극(다중심)으로 신세계질서가 흘러가지 않을까요. 현재의 다극불균형체제는 끊없는 전쟁으로 매우 불안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파병설’에 신중한 미국 “자체 평가 거쳐야” KBS : 김경진 기자 : 입력2024.10.23. 오전 4:52 수정2024.10.23. 오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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