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대통령의 공식 기념사에서 사기꾼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통령의 말 몇 마디로 대한민국이, 대한민국 국민들이 수천 냥의 빚을 진 날"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건 그렇고 이 양반 미국 가서 의회에서도 연설하고 하버드에서도 한다는데 어쩌냐~
2. 대통령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라는 정부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생각할지는 러시아 행동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재 우크라이나 지원 내용에는 변화가 없다"고 했습니다.
진짜 겁이 없는 건지~ 생각이 없는 건지~ 미쿡 형이 막 그렇게 하래?
3.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지원 발언을 당장 철회하라"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방일 전에는 강제징용 문제 걱정 말라고 하더니, 방미를 앞두고 우리 국민 전체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입만 열면 사고니… 밖에 못 나오게 하고 입에 뭘 채워둘 수도 없고…
4. 박홍근 원내대표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양 특검 신속처리안건 지정과 간호법·의료법 등 민생법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특히 간호법 추진은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한 약속"이라고 했습니다.
미루다가 전쟁 날지도 모르는데 패스트트랙 빨리빨리 합시다~
5. 윤석열 대통령이 외국 방문을 앞두고 외국 매체에 큰 논란이 될 발언을 하는 것은 이제 버릇이 된 듯합니다. 지난 3월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제3자 변제’ 방식으로 논란을 일으키더니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는 미국의 요구를 전폭 수용한 듯한 발언을 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발언의 수위도 사고 수준을 넘어서 폭탄 발언이라고 봐야지~
6. 국정 지지율이 떨어지면 윤석열 대통령이 어김없이 노조를 비판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고용세습을 들고나와 이를 '노동 개혁'으로 포장하는 대통령실 주장을 언론이 무비판적으로 받아써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검찰에서 배운 게 ‘이슈’는 ‘이슈’로 덮어라… 때가 되면 케비넷 속 사건… 뭐 이런 거 아니겠어?
7. 태영호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은 "무조건적 살상무기 지원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대량학살 등의 사안'이 발생하면 더 적극적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원론적 발언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제 아무 말 하지 말고 입 닥치고 있으라니까 윤석열 대변인이라도 하게?
8. 이상민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새로운 제3, 제4, 제5의 정치세력이 등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정국을 주도하는 민주당, 국민의힘에게 자극과 긴장감을 주고 퇴출도 시킬 수가 있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에 창당한다는 금태섭이랑 함께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9. 전광훈 목사와 관련한 여러번의 말실수로 한 달간 자숙조치를 받은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자진사퇴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준석 전 대표에게 꺼냈던 ‘선당후사’ 논리를 다시 꺼내 드는 등 압박이 커지는 중입니다.
김재원은 옷 벗기고, 태영호는 북으로 송환하면 되겠네… 다들 고향 앞으로 갓~
10. 국방부는 살상 무기 지원은 없다는 정부 방침에 변화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9월 한미 정상회담,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 방문, 그리고 이번에 인터뷰 내용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정제되지 않은 발언들로 일어난 외교적 문제들을 해당 부처가 수습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고, 바보 동네 형 하나 챙기려면 온 동네가 분주한 법이야~
11.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징계처분취소 소송 피고 측임에도 ‘침대 축구’식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법무부가 ‘패소할 결심’이라고 한 것처럼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동훈이 윤석열을 상대로 어찌 재판을 하겠어~ 냅두면 다 직권남용 포인트 쌓는 거지 뭐~
12. 추미애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미친 폭주를 멈추라"고 원색 비난했습니다. '중국의 염장을 지르고, 러시아의 적이 됐으며, 일본과 함께 전쟁연습을 한다'는 취지로 외교안보 노선에 분노 섞인 반응을 표출했습니다.
추미애가 옳았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 그럴 줄 알았으며” 말리고 덤비고 했어야지~
13. 화천대유 김만배 씨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진상 전 대표실정무조정실장,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과 네 사람과 '의형제'를 맺었다는 말에 ‘나이 50에 무슨 의형제’냐고 되물었습니다.
이러면 유동규는 누구랑 형제를 맺었단 말인가… 거울 보고 혼자 놀았나?
14.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이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부지를 재개발 구역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조합 측은 정비계획 수정안을 확정하고 이전 약속을 어긴 교회 측에 100억 원대 손배소도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광훈의 하나님은 이미 전광훈에 의해 죽었고 정의의 하나님은 조합의 편입니다. 아멘~
15. 기시다 총리가 한국 답방에 의욕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6~17일 일본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한일 관계가 정상화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가만히 있는데 문제 해결해줘, 지지율 올려줘… 기시다만 신난 거지~
16. 일본 정부가 내달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인공지능을 둘러싼 국제규정을 논의한다고 했습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AI는 개발, 이용·활용 추진, 적절한 규제 등 3가지 요소 모두 중요해 G7 의장국으로서 논의를 주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큰일 났다. G7은 누구의 도움 없이 대통령만 홀로 참석하는 건데… 김건희 없이 어쩌나…
17. 김종대 전 의원이 155mm탄을 우크라이나로 반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국군의 전시비축탄이 일주일 치밖에 없는 등 너무 부족하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북한에 무기와 핵탄두 재진입기술을 넘길 수 있다고도 우려했습니다.
지난번 시구 때 공 던지는 거 보고 부동시는 다 나은 줄 알았는데, 눈에 뵈는 게 없는 모양…
18. 외교부는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최근 한 달 동안 8차례 독도 인근 해역에 출몰한 데 대해 우리 주권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또한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영토 주권을 확고하게 행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래 도둑이 집구석에 들어오기 전에 현장 답사하는 걸 모르는구나…
19. 러시아군이 최종 단계의 극동 태평양함대 비상 전투준비태세 점검을 위해 장거리 전략 미사일 폭격기 등을 대거 동원한 훈련을 이어갔습니다. 러시아의 장거리폭격기 8대가 동해 북부 중립 수역에서 전투 훈련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에 전 국민 대상 민방위훈련을 몇 년 만에 실시한다고 하더니… 스릴 넘치네~
20. 2000년대 초 인기를 끌었던 '무한리필' 뷔페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잇따른 외식업계의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주머니가 가벼워지면서 1~2만 원대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가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것저것 맛보고 배불리 먹는 건 좋은데… 항상 제품의 질이나 위생상태가 걸린단 말야~
대통령실 “러시아의 언급은 가정 상황, 코멘트 않겠다”.
중국 ”한반도와 타이완 문제 달라 신중하게 처리하길".
이준석 "김정숙 여사 비판했던 분들 할 말 없다" 비판.
김현욱, 러시아의 제재 등은 "넘어설 수 있는 장애물".
김구 기념사업회, 태영호 ‘김구 김일성에 속아’ 개탄.
비명계 의원실 유출 추정, 돈봉투 20여 명 실명 나돌아.
양문석 "민주당 내부 총질 정치인 지역구에 응징 출마".
대통령실 "전기료 인상 더 늦추긴 어려워" 이달 내 인상.
외교부, 중국 ‘대만 문제 말참견 불허’는 “심각한 결례.
대통령 발언의 무게, 국내 기업들 “러시아서 철수 고민“.
적당히 일하고 좀 더 느긋하게 쉬어라. 현명한 사람은 느긋하게 인생을 보냄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것이다.
- 그라시안 -
누구나가 다 이런 삶을 살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주 69시간 노동을 강요하는 사람들에 의해 저녁이 있는 삶조차 흔들리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디.
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어떤 일을 맞닥뜨리더라도 느긋하게 받아들이는 여유를 갖습니다.
현명한 사람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없는 스트레스 푸는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