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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00년에 걸친 영토 분쟁으로 인해 가이아나와 베네수엘라 사이의 긴장은 다시 한 번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이 분쟁의 초점은 가이아나 영토의 약 70%를 차지하며 대략 플로리다 크기와 맞먹는 광대한 에세퀴보 지역이다.
베네수엘라는 에세키보가 자국 영토 내에 있던 스페인 식민지 시대부터 역사적 권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1840년에 영국 정부는 영국령 기아나(현 가이아나)의 영토를 점령 지역을 넘어 전략적으로 위치한 오리노코 강 하구까지 확장하는 숌버그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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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은 1966년 독립한 영국과 탈식민지 가이아나가 주장하는 영토를 정의함으로써 이 지역의 현대 국경을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같은 해 베네수엘라와 영국은 다음을 목표로 하는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협상된 해결책을 위해.
2004년 휴고 차베스 대통령은 피델 카스트로의 조언에 따라 분쟁이 끝났다고 생각하며 국경 긴장을 완화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사건으로 인해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2021년 사이에 가이아나는 약 80억 배럴의 석유를 발견했다고 발표하여 인구가 100만 명 미만인 국가를 석유 매장량 측면에서 상위 국가 중 탁월한 위치로 끌어올렸습니다 . 컨소시엄을 이끄는 ExxonMobil은 국내에서 3개의 해양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2022년에만 약 60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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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국민투표와 새 지도
2023년 12월 1일, 세계 법원은 베네수엘라에게 가이아나와의 국경 분쟁에 대한 조치를 자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불과 이틀 뒤인 12월 3일, 베네수엘라인들은 에세퀴보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는 국민투표를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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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두로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국경 내에 새로운 국가인 과야나 에세퀴바(Guayana Esequiba)를 창설할 것을 명령하고 국가의 새 지도를 공개했습니다 .
베네수엘라의 새로운 영토 주장은 육지에 그치지 않고 바다까지 확장됩니다. 특히 베네수엘라는 엑슨모빌(ExxonMobil)과 다른 기업들이 이미 활동하고 있는 스타브록 오일 블록(Stabroek Oil Block)이라는 중요한 지역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약 125,000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분쟁 지역은 울창한 열대 우림으로 가득 차 있어 베네수엘라의 군사적 침공은 바다나 브라질의 호라이마 주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양국과 좋은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브라질은 이미 국경에 병력을 늘렸다. 미국은 12월 7일 가이아나에서 합동군사비행훈련을 발표했다.
이 지역에 군사력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문가들은 마두로 대통령이 실제로 에세키보를 합병할 의사가 없으며 최근 주장은 베네수엘라 내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술이라고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