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xg5hb1om3d, 8시간 전
젤렌스키가 토요일 러시아 내무부의 수배명단에 올랐습니다. 내무부 웹사이트에는 젤렌스키가 러시아 형법조항에 따라 수배중이며 그의 이름과 사진, 생년월일이 올랐습니다. 다만 기소된 정확한 범죄와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루 전날에는 모스크바에 압박을 가하기 위해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에 드론공격을 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알렉산드르 리트비옌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장도 수배명단에 올랐습니다. 리트비옌코는 알렉세이 다닐로프의 후임자입니다. 모스크바는 키예프가 지속적인 갈등속에서 테러리스트 방법을 사용했다고 거듭 비난해왔습니다. 크렘린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젤렌스키가 러시아의 민간 기반 시설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한 것은 그들의 테러 의도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표트르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도수배 명단에 올랐습니다. 포로셴코는 마이단 쿠데타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가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지역에 군사력을 사용하던 2014년 6월에 취임했습니다. 그는 또 민스크 협정에 서명한 당사자입니다. 포로셴코는 2023년 민스크 협정이 우크라이나를 무장시키기 위한 추가 시간을 벌기 위해 사용되었다고 실토했습니다. 그리고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 민스크 협정의 평화 로드맵을 따르지 않고 NATO에 의지했다고 말했습니다.
금요일에는 우크라이나 전 재무장관 알렉산드르 슐라팍과 전 중앙은행장 스테판 쿠비프도 러시아 수배자 명단에 올랐습다. 이에 앞서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이 두사람을 2014년 돈바스에 대한 키예프의 군사 작전에 자금을 지원한 혐의로 이미 기소한 바 있습니다.
러시아가 젤렌스키 일당을 수배명단에 올렸다는 것은 그들을 협상상대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메시지입니다. 이제 분쟁의 승패가 명확해진 만큼 젤렌스키 일당을 전쟁범죄자로 단죄하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표트르 포로셴코까지 추가한 것은 마이단 폭동부터 지금까지 반데라주의자들이 저지른 모든 것들을 철저히 청산하겠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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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코액션The Korean Actions(大高麗國復興會) : http://www.koact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