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님!

[구경분(인천강화)]

우리집엔 작약꽃이 많습니다. 그 중에 내가 여왕님이라고 부르는 겹작약꽃이 피었습니다.

다른 꽃들에 비해 송이도 크고 꽃잎도 속이 꽉차게 많습니다.

그냥 놔두면 쓰러지기 때문에 꽃이 피기 전에 가운데 쇠말뚝 박고 끈을 미리 동여줍니다.

올해도 한 그루에서 열 송이가 넘게 피었습니다.

어찌나 꽃송이가 크던지 보기만해도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주변의 다른 작약꽃들>

[오두애(김포)]

백 작약 입니다 여왕 호칭이 맞네요 예뻐요

[구경분(인천강화)]

공감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오두애님!^^

[조현순(세종시)]

오 고고한자태 백작약 여왕님 맞습니다
송이도 크고~ 겹작약이라 빛이납니다~
많이 예뻐요 볼수있게 해주심 고맙습니다

[구경분(인천강화)]

보는 사람마다 감탄을 한답니다.^^

[곽은영(횡성)]

흰작약 겹이라 풍성하니 멋집니다

[구경분(인천강화)]

꽃이 너무나도 소담스러워 바라만 보아도 마음 흡족합니다.^^

[김선기(당진)]

주변작약도 충분히 고운데
백작약자태가 유독 돋보이네요
꽃잎 가득채워 풍성함이며 자랑하셔도 충분하시네요
부럽습니다

[구경분(인천강화)]

저 꽃을 바라보며 늘 생각합니다.
'나도 저 꽃처럼 품위 가득한 사람 되어야지......'

[김혜영(수원)]

순백색의 겹작약 최고입니다

[구경분(인천강화)]

저 꽃과는 아무 꽃도 비교할 수가 없지요.^^

[김선화(햇살)]

우와~~우아하고 아름답고~여왕님 답습니다~

[구경분(인천강화)]

자리도 화단 정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정말로 여왕 같습니다.^^

[최재정(송파)]

백작약~~ 멋지네요.
풍성하고 소담스럽네요.
멋진 꽃 잘 보았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구경분(인천강화)]

어느 하나 나무랄 구석이 없는 꽃이지요.^^

[박병민(서울강남)]

백작약은 처음 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구경분(인천강화)]

처음에 뿌리를 살 적엔 흰색인줄로만 알았지 저리 아름다운 꽃인줄은 몰랐더랬습니다.^^

[오정은(충북음성)]

넘 이쁩니다 내마음이 행복해집니다.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구경분(인천강화)]

꽃밭을 거닐 때 저 꽃 앞에선 나도 모르게 한참을 서 있지요.^^

[심영희(창원)]

올해 작약꽃축제에 백작약에 가까운 연분홍색의 겹작약이 넘이뻤어요
근데 백작약이 여왕님이라 부를만도 하네요..화려하니 고고한자태가 우아합니다..넘넘 이쁘네요~

[구경분(인천강화)]

올려주신 꽃도 참 아름답네요.^^

[강필희(울산)]

작약 중
백작약 이 최고 이군요
너무 이뻐요

[구경분(인천강화)]

홑작약 중에서도 저는 흰 작약이 더 이쁘다고 생각하지요.^^

[김진철(대구달서구)]

소복입은 여인같습니다

[구경분(인천강화)]

예, 옷도 하얀색 옷이 참 우아하고 이쁩니다.
저는 좋은 날 흰 옷을 입지요.^^

[김금숙(서울)]

우아한 자태가 아름답군요
저도 키워보고 싶네요

[구경분(인천강화)]

화분에서는 어찌 크는지 모르겠지만 밖에서 키우기에 참 좋습니다.
추위에도 강하고 병충해도 없지요.^^

[김덕순(대전)]

깔끔하고 우아한 모습이 참 이쁘네요~^^

[구경분(인천강화)]

꽃은 꽃대로, 잎은 잎대로 나무랄 곳이 없지요.^^

[여경순(인천)]

약간 핑크빛이 도는게 더 우아합니다.
백조복입은 발레리나 같습니다.

[구경분(인천강화)]

지금 피어 오르는 것들은 속이 약간 핑크빛이 돕니다.
말씀대로 참 아름답습니다.^^

[조종선(서울송파)]

너무 예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