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만 해도 결혼 음식은 갈비탕 또는 잔치국수에 전, 떡, 홍어무침, 편육, 잡채, 샐러드 이 정도 였다.
축의금이 2만원-5만원 사이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지금은 5만원 이상 고급 뷔페에 축의금도 5만원은 욕먹고 최소한 10만원은 해야 예의로 생각한다.
둘이 와서 10만원 축의금을 내면 거지 취급을 당한다.
언제부터 허례허식과 과시 목적의 결혼식이 되었나?
호화 결혼이 목표라면 가족들만 모여서 식사해라..이건 남의 집안 삥뜯기 이다.
결혼 음식은 뷔페로 해야한다는 된장녀. 된장남들은 니들 돈으로 뷔페 처먹어라..
첫댓글 갈비탕에 집에서 꾸려온 손맛이 그립습니다..
당시에는 식권도 없었어요...
축의금 적게 내도 부담없이 갈비탕 먹고 가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래야 축하할 마음이 생기지 않나요?
축의금 내면 밥값이라고 현금주는곳은 경남 뿐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무섭네요. 아마 코로나 기간이라 회식이 금지되어 3년간 하던 풍속 아닌가요? 3년간 결혼식을 못한 남녀들도 상당히 많아 올해 예식장이 붐빈다고 합니다.
@둥지냉면 경남은 식사 안하고 가면 답례로 밥값 1~2만원 줍니다 오래된것입니다
@푸른바다 정말 인가요.?
결국 돈주고 돈받기..ㅎㅎ
@인송 요즘 최소한의 부조가 5만원이니 같은 가격은 아니죠. 서울은 돈만 보내고 결혼식에 안가도 결혼식에 가서 안먹는 경우는 없어요.
@인송 와주어서 고마운데 식사를 안하고가니 답례로 1~2만원 주는것을 돈주고 돈받기라고 생각하다니
어차피 결훈식이 상부상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