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ing45.tistory.com/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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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내 블로그
어제, 수원 토막살인 사건을 포스팅하고, 어떤분이 댓글을 다셧습니다. '진보성향을 가졌다고 해서 외국인혐오주의자가 아니란 법은 없는듯합니다. 외국인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거냐니 ㅎㅎ 좀만 더 가시면 인종차별정책을 적극 지지하실듯..'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당장은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일지 모르지만, 저는 외국인을 그렇게 딱히 좋아하지도, 또한 외국인을 그렇게 딱히 싫어하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더욱이 제노포비아 역시도 아닙니다. 자국민의 안위도 지켜 주지 못하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저지른 범죄, 불법체류자, 까지도 무조건 포용하고 이해해 달란말은 이해가 안될 뿐더러 이해할 생각도 없습니다. 오늘 역시도 이 다문화라 칭하고, 기득권들의 뱃속을 채우려는 의도가 다분한, 그래서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밀어 붙이는 다문화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다문화가 기득권들에게 끼치는 영향
그들이 맨 처음 우리나라에 외국인 노동자들을 수입할때 가장 제일 첫번째로 했던 이야기는 3D업종에 일할 사람이 없다 라는 핑계였습니다. 글쎄요? 하나만 묻도록 하겟습니다. 3D 업종이라고 하더라도, 직원들에게 복리후생과 또 일한 만큼 월급으로 돌아가게 해준다면, 그 어느 누가 전부다 사무직이라고 몰리고, 또 어느 누가 현장직이라고 기피하겟나요.
여기서 한가지 짚어 볼 점은 우리나라의 기업구조는 잘못되도 뭐가 한참 잘못됫습니다. 단가후려치기, 악덕 상술로 대기업은 중소기업과 그 밑의 자잘한 영세기업의 고혈을 빨아 기생하는 그런 아주 기형적인 구조입니다. 물건을 대기업에 납품하고 마진까지 더해 120원을 받아야 한다고 치면 대기업에서는 단가 후려치기로 110원을 중소기업, 영세기업에게 돌려줍니다. 거기서 이것떼고 저것떼고, 직원들 월급까지 나가려니 어떻게 보면 적자입니다.
이 적자난것을 메꾸기 위한 여러 방법이 시도 됩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 거름망 없는 다문화 정책이죠. 한국인 노동자 220원에 쓴다고 하면 그들은 200원 줘도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일 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엉뚱한 화살은 한국인 노동자에게 돌아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200원 줘도 일 하는데 220원씩이나 줄 필요 뭐 있겠느냐. 너네도 200원으로 하자. 그러기 싫으면 나가던지. 이런식으로 점점 외국인 노동자들과 자국내 노동자들과의 임금경쟁을 시킵니다. 차마 밥줄이 끊길수는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임금경쟁에 뛰어 들수 밖에 없고 그속에서 바로 이득을 봤던건 바로 기득권, 대기업입니다.
지금 2교대 공장을 돌면 순수하게 손으로 얼마가 떨어지는지 아시나요? 한달에 주말 포함 딱 4일 쉬고 순수하게 노동자의 손으로 떨어지는건 190만원 남짓한 돈이라니... 우습지도 않는 현실입니다.
국민이 분노하는 원론적인 이유
그동안 아무리 다문화 다문화 TV에서 신문에서 같은 국민이라고 선전 해봣자, 실제 국민들이 느끼는건 피부색깔도 생각도 언어도 다른 외국인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감정이었고, 이렇게 수원 토막 살해 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르자 국민들이 공분을 하는 가장 원론적인 이유중에 하나는 왜 저 사람들의 인권을 그렇게 부르짖으면서도 왜 나의 인권은 이렇게 짓밟혀도 되느냐 라는게 그 이유입니다.
수원 토막 살해 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르니, 직업을 소개 시켜 준 직업 소개소 사장을 칼로 찌르고 도망간 외국인 노동자 사건이 줄줄이 사탕처럼 기어 올라왔고, 너무나도 잔혹한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온정주의, 외국인 노동자는 불쌍하니까에 가려져 숨겨져 있던 외국인 범죄들이 하나둘씩 튀어 나오게 됩니다. 국민들이 분노하는 가장 원초적인 이유는 왜 이렇게 이런 상황이 되도록 까지 뭐했느냐 그겁니다.
그런데 위 표에서 보시다피시, 살인, 강도, 강간, 폭력등 강력한 범죄들은 날이 갈수록 점점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은 불쌍하니까.. 그들의 인권을 지켜줘야 된다고 합니다.
외국인 불법체류자 단속을 할라치면 그 저항도 어마어마 하거니와, (관련 기사 불법체류자 저항에 단속직원 피해 속출) 불법체류자 단속을 한번 나서겟다고 하면 어떤 인권단체에서 몰려와 출입국 관리소에다 돌을 던지고 출입국 관리소 직원을 폭행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입국 관리소 직원을 상대로 칼을 휘두르는 그런 파렴치한 일들이 일어나면, 입을 꾹 닫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면 내 인권은요? 언제쯤이었던가. 잠깐 인천의 남동공단 근처에 있는 주택가를 지나가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때는 8시쯤 웅성웅성 외국인 노동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정확하지 않은 발음으로 "나랑 같이 자요." 뒤에서 크게 웃고 떠들며 휘파람을 불고 자칫 잘못해서 시비라도 붙으면 뼈도 못추리겟다 싶어 후다닥 그곳을 빠져 나오는데 정말 지옥을 걸어 나오는 기분이었습니다. 뒤라도 돌아보고 그러면 정말 우르르 달려 들어 나에게 무슨일이라도 생기게 될까봐 고개만 푹숙이고 얼른 도망치듯 그 지역을 벗어 났습니다.
그곳을 잠깐 지나는 저 만해도 이런 공포는 생전 처음 느껴봣는데, 그 지역에 거주하는 그 지역에서 생계를 꾸리는 내국인들은그 고충이 어떨지 감히 상상조차 안됩니다.
선진국의 다문화 사례에 비추어 보며...
우리나라 보다 먼저 다문화 정책을 폇던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나라에서도 다문화 정책은 실패한 정책이라 이미 2011년도에 선언한바 있습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나고 자란 천성 이라는것은 아무리 개인이 노력한다 한들, 아무리 주변에서 도와 준다 한들 쉽게 바뀌지 않는것도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으로 일을 하러 들어오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그저 대한민국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일 뿐이지, 대한민국의 문화나 정서에 동화 되려는 생각이나 의도는 전혀 보이질 않고 있으며, 국민에게 주입시키듯 다문화를 미화하는 정책은 언젠가는 그 한계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늘날 있어 수원 토막살해 사건이 그렇고 외국인들의 불법까지 암묵하라고 지시하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인권단체가 그러합니다.
'다문화 선진지'로 꼽히는 미국이나 캐나다 등도 이주자나 다문화정책의 격변기 마다 크고 작은 시위나 반발에 부딪혀 왔고, 그걸 막아 내는데 드는 비용은 천문학적입니다.
러시아에서 있었던 한국 유학생 살해 사건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까요. 그저 피부색깔이 다르다고 무조건적으로 흉기를 휘둘럿던 그 유학생 사건을 원초적으로 파고 들어가보면 1200만의 외국인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인 러시아정부의 정책의 한계점이었습니다. 자국인들의 일자리까지 위협하고 또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사태에 이르니 자연스럽게 나와 다른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을 배척하기 시작했고, 극단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상태까지 이르니 뒤늦게 부랴부랴 러시아에서도 800만의 외국인을 자국의 나라로 돌려 보냈고, 지금 우리나라는 자국인들의 일자리까지 위협하는 딱 이 상태까지 와있는듯 합니다.
일방적으로 다문화를 강요하듯 주입시키고, 또한 다른 목소리를 내면 제노포비아랍니다. 어우러지듯 대한민국의 삶, 정서에 동화 되려 하지 않고 그저 대한민국을 돈버는 수단으로 밖에 생각치 않는 외국인들을 무조건 미화 시키고 또 임금경쟁까지 심화시키는 부작용이 점점 드러나는 다문화. 언제까지 국민들이 참고 견뎌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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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블로그에 수원토막살인 포스팅하는데
인권쟁이 와서 이상한 개소리 띵띵하길레 이거 어떻게 엿먹여 주나 싶어서 2탄으로 준비했음ㅇㅇ
건전한 토론 환영. 그런데 악플은 미워.
막말로 이렇게 못살바에는 차라리 통일을해라 이러나 저러나 기우는건 똑같아도적어도 이지경까지 역차별은 없을거아냐.. 아진짜걍막 답답하다 대접해줄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차별받아야하는 사람들이 아닌건 아는데 이건 이쁜짓을해야 걍 두지.
인권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스스로 인권을 버릴만한 행동을 한 사람은 인권이 없는거 아닐까?
아무한테나 인권 인권거리면서 존나 인권 뒤에 숨게 하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