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4세
2. 여성
3. 약 25년 류마티스 관절염 앓음
과정
1) 8월 말, 동네 준종합(?)병원 에서 건강검진 (초음파)중, 겨드랑이 림프절 에 대해서 c4a 판정이 나왔고 강남 ㅅㅂㄹㅅ 병원으로 검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2) 9월 중순, 1) 으로부터 2주 뒤, 강남 ㅅㅂㄹㅅ 병원의 유방암 내과에서는 림프절이 겉으로 만져지는 것이 없고, 다시한번 초음파 를 하자고 하였습니다.
3) 9월 하순, 2) 으로부터 1주 뒤, 초음파 검사를 하고 마치는 그때, 바로 세침검사 를 예약하라고 하여 빠른 시간 내 예약을 부탁드렸고, 다시 1주일 뒤 세침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4) 10월 초 ~ 중순, 검사 대기 중, 하반신 감각이상 등이 있어 동병원 응급실 내원 , 경추척수증 관련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입니다.
위의 과정 중, 4) ( 림프절과는 별개의 문제로 파악되는) 척수증 관련 입원 및 수술 을 하는 그 사이에 세침검사 결과는 네거티브 라는 결과를 들었고 문제가 없다 라고 전달을 들었습니다. (척추신경외과 관련 진료분들에게 전해들었습니다. )
다만 경추 수술 전, 유방외과 선생님이 직접 어머니가 입원하신 병실까지 와서 경추 수술 하는 김에 해당 림프절을 떼어내 조직검사를 권유 하였고 혹은 3개월 뒤 총생검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다만 의사는 수술을 통한 조직을 떼어내고 검사하는 것을 추천하여.. 어머니는 수술 도중 해당 림프절을 제거 및 조직검사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나 경추 수술 담당 교수님은 마취 등 이슈로 림프절 제거로 수술 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반대 하였고
하여 자연스레 3개월 뒤에 검사 하기로 결정하였으나
경추 수술 이 끝나고 (수술 후 6일 뒤) 현재 회복 중인 상황에서 경추 수술 담당 교수님이 입원한 김에 그냥 여기서 림프절 검사를 해보자고 하였습니다.
위의 상황 중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림프절 세침검사 후, 재검을 하는 확률이 많은지 궁금합니다.
2. 보통 의사분들이 수술을 통한 조직을 떼어내고 조직검사를 권유하는 경우는, 안좋은 경우가 강력히 의심이 될 때만 권유?하는지 궁금합니다.
3. 류마티스 관절염을 오래 앓았고, 그것이 림프종 에 보다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검사결과조차 나오지 않았고, 재검을 어떻게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검색을 하고 류마티스 관련 면역질환계를 가진 분들에 대한 정보도 보다 상세히 알아가다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소 두루뭉실한 질문이나 혹 가능하시다면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는 다른 것은 잘 모르겠고 유방외과 의사 샘이 겨드랑이는 새침 검사하면 잘 안나온다고 새침검사도 생략하고 바로 수술해서 절개해서 검사했어요. 유방외과에서 한 이유는 첨에 유방이 가까운 겨드랑이가 아파서 유방암인가 싶어 간거였어요.
저도 겨드랑이 림프절 초음파 보고 ct, 총생검 검사했는데, 불명확하게 나왔다고 해서 전신마취 조직검사 하고 알찹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