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선교사, 북한에 성인용 동영상 몰래 반입"
페이스북조회 3,815 | 트위터노출 247,065 | 2014.02.28 10:51
"김정욱 선교사가 북한에 몰래 반입한 품목들"
2014-02-28 10:51:47 | 조재환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한국인 침례교 선교사 김정욱씨가 북한에 몰래 반입했다는 물품들을 공개했습니다.
진 리(@newsjean) 전 AP 평양지국장은 28일 트위터로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내용을 인용해, 이 물품들이 "성경책, MP3 파일들, 40개의 성인용 동영상이 담긴 CD"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https://twitter.com/newsjean?original_referer=http%3A%2F%2Fwww.wikitree.co.kr%
2Fmain%2Fnews_view.php%3Fid%3D161853&tw_i=439210729028087808&tw_p=tweetembed )
지난해 10월 8일부터 5개월 동안 북한에 억류중인 김씨는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들어간 다음 날인 작년 10월 8일 체포됐으며 반국가 범죄 혐의에 대해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입북 이유에 대해 김씨는 "북한을 종교적 국가로 바꾸고 지금의 북한 정부와 정치 체제를 파괴할 생각이었다"면서 "국가정보원에서 돈을 받았고 그들의 지시를 따랐으며 북한 사람들의 스파이 활동을 주선했다. 북한 당국이 자비를 보여 풀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6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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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리콘밸리, 탈북단체와 GPS·스텔스USB 등 첨단 기술로
北 민주화 나선다"
조선일보 | 조선닷컴 | 입력2014.02.26 16:01 | 수정2014.02.26 16:39
北 연일 '사상전' 독려.."잡사상 막는 모기장 치자"
연합뉴스 | 입력2014.02.27 10:05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북한이 연일 '부르주아 사상문화'를 배격하는 '사상전(戰)'을 독려하고 있다.
최근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사상일꾼대회'를 계기로 주민 결속과 김정은 1인 지배체제 강화를 가속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1면 사설에서 "우리식 사회주의 생활양식과 어긋나는 온갖 잡사상과 이색적인 풍조가 우리 내부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사상적 모기장을 든든히 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세계를 움직이는 힘은 돈이나 원자탄이 아니라 위대한 사상"이라며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당 사상사업을 백방으로 강화해 나가는 것은 오늘 우리 앞에 나서고 있는 첫째가는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사상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사상을 놓치면 망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도 '적대세력들'이 주민들을 '부패타락'시키기 위해 "컴퓨터와 기억기(USB 등 기억장치)를 비롯한 각종 전자제품들에 부르주아 사상문화를 기입하여 들이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과거 사회주의 국가들이 붕괴한 것도 사상사업을 소홀히 해 "(주민들의) 혁명적 열의가 식어지고 편안히 지내려는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이 퍼졌기 때문이라며 "사회주의를 지키자면 첫째도 둘째도 사상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노동신문은 당 선전·선동 담당자들이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 밀착해 사상전을 벌임으로써 이들을 정치적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노동신문 사설은 당 사상사업 간부들이 "사람들의 눈빛 하나, 행동거지 하나를 보고도 마음속 고충을 간파할 줄 알고 그 누구를 만나도 쉽게 친숙해지고 심장의 문을 열 줄 아는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주민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만들어야 한다며 "전당적으로 다시 한번 위대한 대원수님들(김일성과 김정일)의 불후의 고전적 노작들과 당 문헌들에 대한 학습 열풍을 일으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 24∼25일 평양에서 10년 만에 당 사상일꾼대회를 개최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대회 연설을 통해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 데 당 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 주소 http://media.daum.net/v/20140227100511707
http://cafe.daum.net/sisa-1/dqMu/6334
첫댓글 진짜라면 목사도 아닌 정신병자네요
성교사인가요?
김일성의 아버지 김형직도 개신교 목사였고 독립운동가 손정도 목사가 김일성의 목숨을 살려준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그런데 왜 북한에서 개신교가 쓰레기 취급을 받는 지 한번 공곰히 생각해볼 때이군요
나오면 얘기는 180도 다르지
막되게 말해서 문화적 침투(?) 라고도 합니다.
마음만 주면 뭐하나. 몸도 줘야지.
배고픈 자에게는 우선 빵을 건네어야만, 그것이 곧 비아그라인 거다.
정신 빠진놈 몸뚱아리만 따로 노니,
그걸 보고 분단의 아픔이라 하는 거다.
에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