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
전에도 한번 휴지를 넣었다가 막힌적이 있었는데..
그땐 뚫어뻥으로 잘 뚫리더라구요...
그러다가.. 변명일 뿐이지만.. 음식이 남으면 한번씩 변기에 넣어 버리곤 했는데..
이게 문제가 되버렸네요...
양파 1/3개정도가 남아서 처리할 방법이 없기에 그냥 변기에 버리고,
물을 내렸는데.. 이게 꽉 막혀버렸습니다..
그냥 뚫어뻥도 소용없고....
네이버 찾아서 시도해본 페트병, 스펀지에서 나왔다던 비닐을 이용한 방법 모두 실패입니다~ㅠㅠ
없는 살림에 기술자(?)분을 부르려니 비용이 걱정되고...
그렇다고 이렇게 불편하게 계속 있을수도 없고 해서요...
혹 다른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가르쳐 주세요..
아님 비용이 얼마가 드는지라두~ㅠㅠㅎ
네이버에는 아저씨 부르는 비용조차 천차만별로 적혀있어서~ㅠㅠ ㅎ
첫댓글 저도 그랬었는데 일단 변기에 물좀 빼서 없앤후에 큰대야로 물받아서 한번에 들이부니깐 뚫리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음식물쓰레기넣었다가 막혔었거든요 이렇게 해보시고 안되면 기술자 불러야겠죠 ㅜ
스프링으로 된 긴꼬다리를 막 넣어서 휘휘저으면 100% 뚫리는데.. 그거 철물점에서 파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옷걸이로도 가능 하더라구요
뭐더라 그거 안에 녹여서 뚫게 하는거 있던데 말이죠
트레펑인가.. 그것도 부어보세요 __)
약국에서 변기뚫는 약(?)주세요 하면 줘요
윗님 말씀대로 트래펑이였나 액체로 된 게 마트에 있구요, 변기 물 빼시고, 트래펑 부은 후 한 세 시간 정도 경과후 물 내려보세요
저 자취할 때에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는데, 꽃게탕을 먹고서 좀 큰 게딱지를 넣고 물을 내려버렸던 적이 있습니다.. ㅡㅡ;;;; 당연히 막혀버렸고 며칠을 고민하고 끙끙댄 끝에 트레펑(?)이었나 그것을 사와서 한통을 통째로 다 부어버렸습니다. 원래 정량은 한컵인가 한스푼인가 그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게딱지의 심각성을 인지한지라 다 부어버렸고 하루 후에는 정상적으로 물이 내려가더군요.ㅎㅎ
트레펑인가 그건 염산인가요. 게 딱지를 녹일 정도면
무진장 큰 대야로 물 받음담에 한번에 세게 부으세요 넘친다고 중간에 끊지말고 끝까지요 음식찌꺼기 그런건 그냥 센압력으로 뚷으면 되요
전 집에서 제가 수시로 막혀서 1분안에 뚫을 정도로 기술자인데... 철물점가면 돌리는거 팔아요...그걸로 쑤시면 됨
그리고 일단 쑤시는거 사기전에 임시방편으로 물내리는버튼 누른상태로 샤워기같은걸로 물 계속 넣어보세요 가끔 약한 덩어리는 그러다가 용해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단점은 넘쳐흘러서 좀 지저분하다는점....
비닐로 덮어서 테이프 붙인 후 물내리면 압력에 의해서 뚫린다네요^^ 네이버에 뻥투라고 찾아보세요~ㅎㅎ
저도 변기 막힌 것 때문에 몇번 고생했었는데, 최고의 방법은 패트병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그 때 인터넷에 나오는 옷걸이나 비닐 이용하는 방법으로 별 짓 해도 소용없었는데, 패트병 이용했을 땐 100% 성공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론 패트병은 우유패트병 머리 부분 잘라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패트병은 처음들어보내요~~ 자세사항 정보좀,,ㅋ
http://blog.naver.com/sw9994/120032748751
여기 블로그에 페트병 이용하는 방법 잘 나와있으니까 참조하세요.제가 여러가지 방법 사용해봤는데 이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이걸로 안 뚫린 적 없습니다. 단점은 몸이 더러워지는 걸 좀 감수해야한다는 것 ㅡ.ㅡ;;그리고 블로그에 나오는 음료수 병 종류도 좋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론 플라스틱으로 된 우유병을 사용하는게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저는 변기를 한번 뜯은적이 있습니다. 생각만큼 힘들진 않더라고요.ㅡ_ㅡ;;
저도 오만 방법 다 하다가 제가 잘못했는지 안되서 이틀전에 사람 불렀는데 오만원 줬습니다~ㅋ
고무장갑끼고 똥건져내면됩니다!!!
이일회용 옷걸이 쫙 펴서 쑤시면 됩니당